태풍 타파가 절정인 거센 바람을 뚫고 찾아간 장가네 늦은 휴일 저녁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았다. 휴일 근무를 마친 근로자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많이 찾은 것 같다. 오렌만에 들린 장가네 매운탕 늘 느끼지만 안강 장가네와는 분명 뭔사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던가 모르게 깊은 맛이 덜하다고 할까, 워낙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많이 남긴 체 돌아나왔다. 뭔가...
Read more손님에 대한 기본예의가 굉장히 없음 갑질을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손님이 지금 많으니 음식주문하면 늦게나오니까 양해를 구해야되는데 그런가 1도없고 분명히 주문했는데 다른 음식나오고 죄송하다고하면서 내가 느낀거는 너없어도 장사잘하니까 나가달라는 느낌을 나뿐만아니라 같이간 일행도 느꼈음 정말 외지에서온 동생데리고 갔는데 포항망신 제대로시킴 내가 매운탕집이...
Read more매운탕에 사용된 물고기가 신선하고, 같이 넣은 채소나 부재료가 잘 어을려 풍미가 좋았다. 매운탕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잘 먹었고, 매운탕을 제일 좋아하는 동행의 칭찬이 대단했다. 함께 먹은 돌솥밥이 정말 맛있어서 과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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