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are a fan of soy crab this is the place to come. The crab is so fresh and filled with crab eggs. I'm salivating just thinking about it and writing this review. The size of the crab is really large compared to any other soy crab place you go to in Seoul. This place is a bit far but if you can make it you'll be rewarded with one of the best soy crab in Korea. If you order the crab soup you'll get...
Read more평택으로 출장가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해 맛집을 찾아 봤습니다. 평택항쪽 꽃게집이 다 나오더라구요.그래서 이곳저곳 평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다른 곳에 5만원 짜리도 있었는데 냉동꽃게 같다는 평들이 있고 씹으면 파삭 깨진다는 평이 있었는데 이곳 호성식당은 꽃게가 아주 실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대신 가격이 7만원이라 하고 남편과 갔습니다.
12시에는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다행히도 11시 20분 도착해 아직은 앉을 자리가 있어서 앉아 시키려고 보니 소자가 8만원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주부라 꽃게철이 5월과 10월이라고 알고 있고 손님 접대도 꽃게를 사서 하다 보면 8명이 찜으로 먹고 탕까지 넉넉하게 먹으려면 35만원 정도 들거든요.
물론 꽃게찜만 있는게 아니고 잡채 전 등등도 하지만 좀 먹었다 싶을 정도면 최소 35만원 어치 꽃게를 인천 소래포구에서 사갑니다.
그래서 7만원이란 돈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꽃게철인 지금 8만원으로 오른게 좀 화나긴 했지만 먹고 나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꽃게가 정말 실해 한 마리를 네 토막으로 잘랐는데 살이 얼마나 많은지 밥 시켰는데 밥은 두 수저 먹고 꽃게탕 2조각에 알 들어있는 껍질 긁어 먹고 꽃게장도 얼마나 실하던지 먹으면서도 연신 감탄과 찬사만 나왔습니다.
밥은 따로 시켜야 했는데 아줌마 본성으로 돌아가 두 수저 먹고 못 먹은 밥 괜히 시켜 천원이 아깝더라구요.ㅋㅋ
둘이서 82000원 나왔습니다. 아이들 생각이 나 꽃게장을 사려고 했는데 1키로에 12만원 이라는 얘기 듣고 다음 주에 용인 갈일 있으니 차라리 데리고 와 사주기로 하고 꽃게장은 포기했습니다.
소8만원ㆍ중9만원ㆍ대10만원 이더라구요. 근데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4조각인데 더 크다거나 그러지 안을까 싶네요.
제가 대자는 안먹어봐 뭐라 얘기는 못하겠네요. 걍 대자는 다음 주 일요일에 와서 먹고 글 쓰겠습니다.
비싸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은 식사 였습니다. 앞으로 꽃게철에 손님을 부를 때는 가성비 대비 이 곳이 더 나을 듯 싶어 이곳에 갈...
Read more'호성식당'의 꽃게탕은 시원한 국물 맛으로 유명하고, 간장게장은 비릿하지 않고 짠 내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 꽃게탕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속이 꽉 찬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호성식당 메뉴판 꽃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꽃게탕이나 매운탕을 시키면 간장게장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러 가지 젓갈과 함께 나오는 반찬도 손맛이 뛰어난 편. 봄과 가을에는 꽃게찜을 선보인다.
꽃게탕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만큼 큰 게와 맛을 자부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호성식당에서 제공되는 반찬을 자세하게 살펴보니 맛있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반찬과 그 외에 일반적인 밑반찬들이 제공되고, 식사를 끝내고 후식 개념으로 반찬들로 한 번에 차려지네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이 두 가지 게장은 기본 반찬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것들입니다. 간장게장은 전혀 짜지 않으며, 게딱지에 공깃밥 반개 이상 들어갈 정도로 게딱지가 크고, 양념게장은 맵지 않고 달콤하게 양념이 배어 있어요.
양념게장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양념게장은 맵지 않고 달콤하게 양념이 잘 베어 있어요. 또 한, 알이 꽉 차 있어 한입 가득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간장게장은 전혀 짜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밥 도둑이 짜서 밥 도둑인 거 아니죠~ 짠 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게딱지 내장에 밥 슥슥 비벼 먹기! 진짜 너무 맛있어요. 너무 맛있게 먹다 보니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
호성식당의 꽃게탕은 고춧가루 베이스의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텁텁하지 않고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려낸 점이 특징입니다.
꽃게탕 국물은 시원하고 무와 대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꽃게는 통째로 반 잘라 들어가 먹기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그만큼 살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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