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리뷰
하연옥... 우리나라에 3대 냉면이 있다죠. 함흥, 평양, 진주 냉면... 이렇게가 3대 냉면이라 불리웁니다. 진주냉면의 특징이 해산물로 육수를 내는 것이 다른 냉면과 다른 점 입니다. 본점은 진주에 있으며 사천에 있는 곳은 형제들이 운영하는 분점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육수는 형제 중 한명이 따로 만들어 하연옥 3개점(진주본점, 초전점, 사천점)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맛은 해물맛(쇠맛도 납니다.)이 나는 좀 짠 듯한 맛이 나는 독특한 육수 입니다. 사천 재건냉면과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진주냉면의 특징인 육전이 고명으로 올려진다는 것... 다른 냉면과 다른 점 중 하나 입니다. 육수와 육전...
여기 사천점은 원래 위치가 이곳이 아니었고 사천 삼성아파트 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이곳으로 이사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네요.
여기 사천점은 다른 하연옥과 다른 점이 식전에 샐러드를 줍니다. 유자 소스가 뿌려진 셀러드... 새큼달큼 합니다. ^^ 그리고 육전을 시키면 국(육개장)을 줍니다. 진주본점과 진주 초전점과는 다른 서비스라고 해야할까요? 운영하는 형제가 달라서 그런지 이곳이 서비스 마인드는 좀 더 좋은 듯합니다.
2019년 03월 11일 추가 냉면 가격은 물냉은 9,000원, 비빔냉면은 9,500원 입니다. 아이와 함께가니 왕만두 두 개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 거기다 미란다 파인도 ^^ 하연옥 중 사천점이 제일 서비스가 좋은 듯합니다. 아~ 그리고 진주시내 중심에 하연옥 분점이 또 오픈했습니다. 기존 인테리어랑은 전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2021년 07월 21일 추가 코로나19로 인하여 포장 주문을 하였습니다. 포장이 정말 알찹니다. 식당에서 먹는 것과 별 다를 것없이 챙겨 주십니다. 만두 2개!!, 유자소스 셀러드도 포장하여 주십니다. 포장용기가 많아서 인지 포장비용 1,000원 추가 됩니다.^^
※ 참고로 진주냉면은 예전의 것을 완벽히 재현한 것은 아닙니다. 진주냉면의 명맥이 끊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1966년경) 불과 20년전까지만해도 이런 냉면집 없었습니다.
지금 드시는 진주냉면은 2000년에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문헌과 구전을 고증하고 사람도 찾고해서 진주냉면 재현작업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때 고증작업을 한 냉면을 보면 신김치(백김치 또는 일반김치)에 해물육수와 장국의 배합비 등을 정리하여 내어 놓은 것입니다. 그뒤 이 고증한 냉면의 조리법을 서부시장에 부산냉면이란 상호로 냉면을 팔던 황덕이 할머니에게 전수 되었고, 상호는 진주냉면을 팔기에 부산냉면에서 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후 위에서 말씀드린 형제중 막내 딸이 물려 받게 되고 이분의 이름인 '하연옥'으로 상호를 바꾸게 됩니다. 진주본점, 초전점, 사천점 모두 하연옥을 사용하다가... 사천점은 이곳 사장님의 이름으로 바꾸어 '하주옥'이 되고.. 아드님이 물려받은 곳은 며느리의 성함을 따 '박군자 진주냉면'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식당의 역사가 1945년 1대 故 허거홍 사장님께서 진주중앙시장에서 부산식육식당으로 시작하셨고, 진주냉면의 명맥을 이은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과정을 거쳐 받게 된 2000년대 들어서 입니다. 상표권 등록도 진주냉면에서 하연옥으로 바꾼시기가 불과 2011년 정도 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주에 있는 진주냉면가게들은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만들어져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거기다 허영만화백의 에서 다루어 지며 뜬것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가미된 이야기에 너무 혹해 하지는 마시기...
Read moreYou want to try cold noodle, it is worth to visit, but do not expect very satisfation from here. Price high and very crowded. Specially there is no place to avoid heat, my nephew 2 year old wait under the sun almost 30 min, no way to go here even if...
Read moreThis place is a must-go when you visit the Southern part of the peninsula. Jinju Naengmyun has sliced beef pancake toppings on the bowl and the owner is lavish a variety of side dishes on customers. It's worth waiting...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