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화로구이 닭갈비 — Restaurant in Seo-myeon

의외로 아주 맛있는 닭갈비집이다. 비발디에서 접근성이 좋고 여름이든 겨울이든 근처를 놀러왔거나 강원도로 향하는 중이라면 한끼정도 들를가치는 충분한 곳인듯. 일반적인 춘천식?? 닭갈비처럼 닭갈비 조각들을 양념에 버무린채로 큰 철판에 볶는 것이 아니라, 갈빗대처럼 통으로 손바닥만한 갈비맛을 양념해 나오고, 그걸 숯불에 구이식으로 양념고기처럼 먹는다. 직원들이 잘라주지는 않는다. 그 외 메뉴로 막국수가 있는데 물과 비빔 선택 가능하다. 물막국수를 시켰는데 막국수면으로 만든 냉면 느낌이다. 맛은 그냥저냥.. 후식으로 먹기엔 괜찮은데 다소 양이 많다. 닭갈비를 메인으로 하고 입가심할수 있도록 반가격에 후식냉면처럼 후식막국수가...

소노펠리체 새벽 라운딩을 끝내고 점심식사로 골프장과 가까운 곳으로의 이동을 위해 여기로 왔고 화로구이 고추장 삽겹살 4인분, 막국수 4인분을 주문했는데 대략 서너가지 제공되는 밑반찬이 좀 부실했고 너무 소량으로 제공이 되어 좀 아쉬었고 야채 즉 쌈, 마늘, 청량고추등은 일반 삼겹살 가게에서 제공되는 양보다 훨씬 적게 제공이 되어 매번 추가 주문하기가 불편했고 파절임도 없이 화로구이를 먹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양지말 화로구이에 비해 반찬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고기와 막국수는 맛있게 먹었지만 봄철이라 꽃가루가 엄청나게 날리는데도 불구하고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있어서...

.위치 소노빌리지에서 비발디파크의 반대방향으로 나오면 약 5분거리

.메뉴 일반적인 닭갈비집의 메뉴와 비슷하고 화로구이라는 부분이 특이할 사항이고 시그니쳐 메뉴로 닭초밥이 있는데 주먹밥을 초밥모양으로 빚고 와사비를 올린후 구운 닭갈비를 올려서 먹은 메뉴가 있음. 비주얼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반면 맛은 그닥. 닭갈비 맛은 평균수준이며 양념때문에 지속적으로 뒤집어줘야함. 펠리체나 빌리지 체크아웃시간에 맞추어 붐비는편.

..주문미스가 나서 모든메뉴가 나오기까지 걸린시간이 약 1시간이었고 총 2번 주문 미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주문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