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꽃담 — Restaurant in Seo-myeon

평점 조작이 아닌 이상 절대 믿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구글지도에서 평점보고 간 곳 중에 처음으로 믿을 수 없는 평점이었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고 들어갔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한우생갈비살 먹었는데 사진에서 보던 그 고기는 어디 있는지 생갈비인데 고기가 오래 된건지 얼었다 녹았는지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한우육개장도 맛있다고 해서 시켜먹었는데 국물도 우러난 맛이 덜하고 고기는 비린내도 나서 저는 고기에 손도 안 댔네요..

진짜 평점에 속아 가시는 일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비싼 돈 주고 먹고 왔는데 맛도 서비스도 질도 다 별로여서 진짜 놀러가서...

오후1시 손님 아무도 없음… 그냥 나갈걸… 4인세트라는 등심세트는 양이 2인분 수준 육회는 냉동도 다 안풀렸는디 색감도 좀 그렇고 못 먹을지경. 한입먹어보고 다 남기고. 주문은 외국인이신데 소통 좀 어렵네요.. 절대...

숙소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주셔서 좋았지만 고기는 그저 그랬고, 사람도 많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정신이 없어서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 후에 배가고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