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한우타운 — Restaurant in Seo-myeon

드문 지역이니 만큼 특색있고 맛있는 저녁을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려면, 운전해야 할 한 사람은 술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야겠지만, 이곳을 찾을 계획이라면 그런 걱정은 붙들어 메시고 다같이 즐겁게 한잔하면 식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픽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숙소로 복귀까지 가능하니, 방문시엔 꼭 픽업서비스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투플러스 이상 한우를 취급하기때문에 걱정없이 맛있는 한우를 드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양적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600그람에 10만원정도 합니다. 모듬 소고기 기준이구요.. 어른 4명정도면, 위 메뉴와 2인에 1탕국물을 권장 드립니다. 물론 특수부위인 채끝, 새우살, 토시살 이런 부위를 좋아하신다면야 좀더 맛있는 부위만 드실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러부위를 갖가지 식감과 함께 맛보는것을 좋아해서이니, 필자의 의견에 맞추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싼 고기인만큼 숯불에 태우지 말고 잘 구워서 드시길... 제가 구워드리러...

한우 먹겠다고 가면서 큰 비용 생각 안 하는 건 아니겠지만 어떤 명목으로 지불하느냐는 건 느낌이 다르네요. 고기 값이 저렴한 반면에 상차림(그래봐야 정말 기본 찬으로 차린 상) 값을 1인당 4,000원 받고 된장찌개에 밥을 5,000원 받고 후식 냉면 없이 일반 냉면을 8,000원(하긴, 요즘 냉면 값 1만 2, 3천원 하는 걸 생각하면 저렴? 근데 양 줄인 후식 냉면은 안 될까요?) 받으면.. 고기 저렴하다는 게 무색해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내 생각을 고집할 이유는 없겠지만요.. 아, 그 지역이 다 이런 시스템이라고 하시긴 하네요. 돈 내는 입장에선 식비 계산도...

별점 0점은 없나요?

으흐흐 호주산 미국산이 이 집 고기보다 훨 낫겠네요.

고기 맛없고, 구이불 숯불도 아니고 가스도 아니고 전기 코일쓰고 상차림비 4000원씩 받으면서 상차림 꼬라지하고는 시판반찬 다 내놓고, 반찬질도 떨어지고, 가짓수도 몇 개 없고 호박죽도 찬거 내오던데 주방에 가스가 안들어오나? 냉면도 봉지깐 냉면이고 누룽지 시켰는데, 시판누룽지에 끓는물 부어줌.

관광버스타고 단체손님 받는 분위기에요.

돈 버리고 시간버리고 기분 나쁘고.. 여행의 피로를 배가시키는 놀라운 식당입니다. 원가절감 심한데 바가지 씌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