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ended by friend and it was excellent. It's just a little shop with 6 to 7 tables but the pork meat noodle soup was tasty without being too heavy. The bombe (boiled pork belly slices) was so tender and went so well with green leafy vegetables and green chilli
Only open for lunch as they...
Read more분소식당 리뷰 하려다가 “폐업“ 이라고 쓰여 있길래 우울했는데…(이제 봄에 도다리쑥국은 어디서 먹어야 하나…;;;;)
암튼!!!! 대정고을식당은 이제 인기가 많은듯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2017년에 그냥 무심코 배고파서 들렀던 가게였는데.. ㅎㅎㅎ 동네 사람들이 점심 시간 되니 식당으로 우르르 들어 가길래 차 세우고 따라 들어 갔었던....;;;ㅎㅎㅎㅎ 들어가 앉았는데....그 때는 어디 외국 온 줄 알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외지인은 저 혼자 였는데... 대화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음..;;;; 분명히 한국말인데...;;; 찐 로컬은 이런 분위기? ㅎㅎㅎ
고기국수는 잔치국수 같은 가벼운 느낌의 고기국수라 먹기 편했습니다. 그 전에 묵직한 맛의 고기국수인 가시아방도 먹어 봤는데 확실히 맛이 다릅니다.ㅎㅎㅎ 거긴 헤비급? 여긴.....라이트급?...ㅎㅎㅎ;; 돔베고기는 투박하게 썰어 나오는데 맛은 안 투박하고... 이 집 알고 나서 다른 고기국수 집은 안 가봐서 그 외는 딱히 비교 할 순 없고... 뭐 그렇네요.
사장님한테 왜 포장주문은 안 받냐고 물어 봤는데 포장해서 가져가다 보면 맛이 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포장을 안 하신다고.. 그런 노 부부 두 분이서 소박하게 운영하는 가게 랍니다.ㅎㅎ
결론은 제주도 갈 때 마다... 가끔 한달씩~ 한달씩 머물 때 마다... 고기 국수가 생각나면 이 집만 갔었던 걸로... 그만큼 제 입맛엔 딱이었던 식당이었습니다. 혹시 안 가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찾아가 보시라고 추천!!!! ㅎㅎㅎ
참 마지막으로 팁이라면 팁은... 고기국수 시켜 놓고 사진 찍는다고 이리저리 시간 끌다보면 국수면발이 우동면발이 되 있을 겁니다. 빨리...
Read more돔베고기, 무생채, 멜젓, 깻잎장아찌, 배추상추쌈, 마늘(대정에 엄청 큰 마늘공장이 있던데 근방 마늘이 유명한 듯)까지 모두 맛있다. 국수도 좋지만 돔베고기가 더 맛있으니 양이 많을 경우 공기밥과 먹어도 좋겠다. (혼자서 돔베 하나 국수 하나 시킴 ㅋㅋㅋㅋ) 11시부터 자리가 차고 3시까지라 하나 첫날은 2시 15분에 문을 닫아 다음날 다시 찾아 감. 두 번 찾아간 보람은 있다. 내가 갔던 날은 모두 동네분들. 밥 한 그릇 만원 넘어가는 제주에서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생마늘 잘 안 먹는데요. 여기 생마늘이 참 맛있게 알싸했고 그게 돔베고기 맛을 120프로 살려주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대정마늘이 유명하네요. 제주 생산량 7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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