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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방 — Restaurant in Seogwipo-si

Name
홍성방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Jeju Olle Trail - Route 11 (Moseulpo - Mureung)
2139-16 Hamo-ri,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Deokseung Sikdang
770-3 Hamo-ri,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Budu Sikdang
770-9 Hamo-ri, Daejeong-eup, 특별자치도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Hanggu Sikdang
64 Hamohanggu-ro,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선유식당
Seogwipo, South Korea
롯데리아 모슬포점
13 Choenamdanhaean-ro,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Sagye Jjambbong
Seogwipo, South Korea
Miyoung's Sashimi
770-29 Hamo-ri,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SooNoolEum
South Korea, Jeju-do, Seogwipo-si, 특별자치도, Daejeong-eup, Hamohanggu-ro, 50 KR
해물오빠 제주 모슬포 본점 (seafood bro)
10 Sinyeong-ro 72beon-gil, Daejeong-eup, 특별자치도,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Yughyang
South Korea, Jeju-do, Seogwipo-si, 특별자치도, Daejeong-eup, Hamo-ri, 2126-13 KR
Nearby hotels
Jeju Moseulpo Hotel
South Korea, Jeju-do, Seogwipo-si, 특별자치도, Daejeong-eup, Hamo-ri, 2129-1 KR
Seawater Spa Hotel Coza
2133-5 Hamo-ri,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HOTEL 52
35 Sinyeong-ro 36beon-gil, Daejeong-eup, 특별자치도,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Acroview Hotel
2132 Hamo-ri,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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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방
South KoreaJejuSeogwipo-si홍성방

Basic Info

홍성방

76 Hamohanggu-ro, Daejeong-eup,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4.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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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Jeju Olle Trail - Route 11 (Moseulpo - Mureung), restaurants: Deokseung Sikdang, Budu Sikdang, Hanggu Sikdang, 선유식당, 롯데리아 모슬포점, Sagye Jjambbong, Miyoung's Sashimi, SooNoolEum, 해물오빠 제주 모슬포 본점 (seafood bro), Yug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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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97)

Open until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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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seung Sikdang

Budu Sikdang

Hanggu Sikdang

선유식당

롯데리아 모슬포점

Sagye Jjambbong

Miyoung's Sashimi

SooNoolEum

해물오빠 제주 모슬포 본점 (seafood bro)

Yughyang

Deokseung Sikdang

Deokseung Sikdang

4.0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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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u Sikdang

Budu Sikdang

3.9

(649)

$$

Open until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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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gu Sikdang

Hanggu Sikdang

4.3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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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식당

선유식당

4.2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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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홍성방

4.2
(585)
avatar
4.0
2y

Just order the set if there's a few people in your group. It comes with shrimp (choose 1 flavour), sweet sour pork + 1 main. They will multiply the portions by the number of pax you want. With 3 of us, we ordered 1 portion of black bean noodles, seafood soup & fried rice with shrimp. Food was awesome and delicious! The black bean noodles were flavorful but not salty. The hot pepper shrimps were fresh with some heat. The seafood soup noodles were excellent with flavourful seafood broth & came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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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y

We came to the restaurant even didnt know what the restaurant call is..it is only because the review is good and in fact they are serving a really good food. Me had Jjampong seafood and my sister had Jjajangmyeon seafood both are delicious and they serve in a big portion as well. Definitely will come back if we ever go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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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3w

제주 땅을 밟은 뒤 번번이 빗나가던 중식 도전이 드디어 성공했다. ‘키다리 짬뽕 아저씨’가 가성비 맛집이라며 찍어 준 곳인데 이번엔 정말 감사 인사를 보낼 일만 남았다.

3인이 칠리새우·탕수육·식사 세트 한 상을 받아 들고도 6만 원. 내가 사는 시골에서도 이 금액으론 쉽지 않은데 물가 악명 높은 제주에서 이 숫자를 본 순간부터 마음이 반쯤 기울었다. 솔직히 가격만 합격선을 지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음식은 그 선을 넘겨 준다.

탕수육부터 특이하다. 채 썬 양파가 산처럼 올라가 있는데, 별다른 손질 없이도 맵지 않아 한입마다 상큼한 킥을 준다. 소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질척대지 않아 부먹 스타일 치고는 꽤 경쾌하다.

튀김옷도 바삭, 고기도 큼직해 씹는 맛이 살았다. 중간중간 ‘튀김옷만’인 조각이 들리면 살짝 화가 나지만 자투리 고기가 잔뜩 섞인 싸구려 느낌은 아니라 용서 범위.

칠리새우는 만족도가 한 단계 올라간다. 손가락 두세 마디쯤 되는 새우에 선도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튀김옷이 얇아 딱 바삭한 식감만 남기고 사라진다.

칠리 소스는 새콤·매콤·달콤의 ‘기본기’만 정확히 지켰다. 아주 특별하진 않아도 느끼함을 잡아 주는 조력자로서 제 역할 이상은 한다.

식사로 고른 해물짬뽕(매운맛)은 보는 순간 카메라를 꺼내게 만든다. 커다란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사진 절대 안 찍는다”는 신념이 흔들릴 지경. 다행인지 불행인지 게는 국물만 제대로 우려낸 뒤 살은 퍽퍽해 굳이 분해할 필요가 없다.

국물 맛은 압권이다. 강한 불맛이 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고 후추와 고추가 살짝씩 혀를 때리는 정도라 틈새라면 정도를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면 크게 맵지 않게 느낄 터.

아쉬움은 면발. 상태가 나쁜 건 아니나 퍼져 있어 쫄깃함과는 거리가 있다. 다음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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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MCLWMC
Just order the set if there's a few people in your group. It comes with shrimp (choose 1 flavour), sweet sour pork + 1 main. They will multiply the portions by the number of pax you want. With 3 of us, we ordered 1 portion of black bean noodles, seafood soup & fried rice with shrimp. Food was awesome and delicious! The black bean noodles were flavorful but not salty. The hot pepper shrimps were fresh with some heat. The seafood soup noodles were excellent with flavourful seafood broth & came with half a crab.
천재니깐천재니깐
제주 땅을 밟은 뒤 번번이 빗나가던 중식 도전이 드디어 성공했다. ‘키다리 짬뽕 아저씨’가 가성비 맛집이라며 찍어 준 곳인데 이번엔 정말 감사 인사를 보낼 일만 남았다. 3인이 칠리새우·탕수육·식사 세트 한 상을 받아 들고도 6만 원. 내가 사는 시골에서도 이 금액으론 쉽지 않은데 물가 악명 높은 제주에서 이 숫자를 본 순간부터 마음이 반쯤 기울었다. 솔직히 가격만 합격선을 지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음식은 그 선을 넘겨 준다. 탕수육부터 특이하다. 채 썬 양파가 산처럼 올라가 있는데, 별다른 손질 없이도 맵지 않아 한입마다 상큼한 킥을 준다. 소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질척대지 않아 부먹 스타일 치고는 꽤 경쾌하다. 튀김옷도 바삭, 고기도 큼직해 씹는 맛이 살았다. 중간중간 ‘튀김옷만’인 조각이 들리면 살짝 화가 나지만 자투리 고기가 잔뜩 섞인 싸구려 느낌은 아니라 용서 범위. 칠리새우는 만족도가 한 단계 올라간다. 손가락 두세 마디쯤 되는 새우에 선도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튀김옷이 얇아 딱 바삭한 식감만 남기고 사라진다. 칠리 소스는 새콤·매콤·달콤의 ‘기본기’만 정확히 지켰다. 아주 특별하진 않아도 느끼함을 잡아 주는 조력자로서 제 역할 이상은 한다. 식사로 고른 해물짬뽕(매운맛)은 보는 순간 카메라를 꺼내게 만든다. 커다란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사진 절대 안 찍는다”는 신념이 흔들릴 지경. 다행인지 불행인지 게는 국물만 제대로 우려낸 뒤 살은 퍽퍽해 굳이 분해할 필요가 없다. 국물 맛은 압권이다. 강한 불맛이 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고 후추와 고추가 살짝씩 혀를 때리는 정도라 틈새라면 정도를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면 크게 맵지 않게 느낄 터. 아쉬움은 면발. 상태가 나쁜 건 아니나 퍼져 있어 쫄깃함과는 거리가 있다. 다음번엔 짬뽕밥으로 바꿔볼 심산.
이상진이상진
아 진짜 이 집은 리뷰를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제주 여행 둘째날. 록이가 문득 해물짬뽕이 먹고 싶단다. 나는 쉼터에서 보았던 임성반점을 제시했다. 구글 평점도 4.1로 높은 집이다. 허나 록이가 제시한 집이 4.2로 더 높았다. 사진을 보니 게가 한 마리 얹혀 나온다. 좋다. 여기로 가자. 정오쯤 도착.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 바로 앉았다. 빨간해물짬뽕 11,000원. 매운 맛과 보통 맛이 있다. 이거 매운 맛 많이 매워요? 네 많이 매워요. 보통맛도 안 매운 건 아니죠? 네 신라면 정도 돼요. 그럼 매운 맛은요? 불닭볶음면 정도요. 하하 그럼 보통 맛 두 그릇 주세요. 네. 주문한 짬뽕이 나오는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와 뭐야 이거. 크기가 압도적이었다. 양에선 일단 합격. 해물은 오징어, 새우, 홍합, 게가 들어있었다. 게를 자르고 홍합을 깠다. 게 집게살이 엄청난데? 어. 완전 실하네. 국물용이 아닌데 이거. 시장에서 이만한 게 한마리만 살래도 몇 천 원은 줘야하지 않나? 그러니까. 섬이라서 좀 싼가? 많은 양의 해물을 손질하는 동안에도 면은 좀처럼 불지 않고 탄력을 유지했다. 자연스럽게 얼큰한 국물에는 바다 냄새가 배어 있어,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멈출 수가 없었다. 사장님. 아니 어떻게 짬뽕이 이렇게 나와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만족을 넘어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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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을 밟은 뒤 번번이 빗나가던 중식 도전이 드디어 성공했다. ‘키다리 짬뽕 아저씨’가 가성비 맛집이라며 찍어 준 곳인데 이번엔 정말 감사 인사를 보낼 일만 남았다. 3인이 칠리새우·탕수육·식사 세트 한 상을 받아 들고도 6만 원. 내가 사는 시골에서도 이 금액으론 쉽지 않은데 물가 악명 높은 제주에서 이 숫자를 본 순간부터 마음이 반쯤 기울었다. 솔직히 가격만 합격선을 지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음식은 그 선을 넘겨 준다. 탕수육부터 특이하다. 채 썬 양파가 산처럼 올라가 있는데, 별다른 손질 없이도 맵지 않아 한입마다 상큼한 킥을 준다. 소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질척대지 않아 부먹 스타일 치고는 꽤 경쾌하다. 튀김옷도 바삭, 고기도 큼직해 씹는 맛이 살았다. 중간중간 ‘튀김옷만’인 조각이 들리면 살짝 화가 나지만 자투리 고기가 잔뜩 섞인 싸구려 느낌은 아니라 용서 범위. 칠리새우는 만족도가 한 단계 올라간다. 손가락 두세 마디쯤 되는 새우에 선도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튀김옷이 얇아 딱 바삭한 식감만 남기고 사라진다. 칠리 소스는 새콤·매콤·달콤의 ‘기본기’만 정확히 지켰다. 아주 특별하진 않아도 느끼함을 잡아 주는 조력자로서 제 역할 이상은 한다. 식사로 고른 해물짬뽕(매운맛)은 보는 순간 카메라를 꺼내게 만든다. 커다란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사진 절대 안 찍는다”는 신념이 흔들릴 지경. 다행인지 불행인지 게는 국물만 제대로 우려낸 뒤 살은 퍽퍽해 굳이 분해할 필요가 없다. 국물 맛은 압권이다. 강한 불맛이 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고 후추와 고추가 살짝씩 혀를 때리는 정도라 틈새라면 정도를 맛있게 먹는 사람이라면 크게 맵지 않게 느낄 터. 아쉬움은 면발. 상태가 나쁜 건 아니나 퍼져 있어 쫄깃함과는 거리가 있다. 다음번엔 짬뽕밥으로 바꿔볼 심산.
천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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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 집은 리뷰를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제주 여행 둘째날. 록이가 문득 해물짬뽕이 먹고 싶단다. 나는 쉼터에서 보았던 임성반점을 제시했다. 구글 평점도 4.1로 높은 집이다. 허나 록이가 제시한 집이 4.2로 더 높았다. 사진을 보니 게가 한 마리 얹혀 나온다. 좋다. 여기로 가자. 정오쯤 도착.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 바로 앉았다. 빨간해물짬뽕 11,000원. 매운 맛과 보통 맛이 있다. 이거 매운 맛 많이 매워요? 네 많이 매워요. 보통맛도 안 매운 건 아니죠? 네 신라면 정도 돼요. 그럼 매운 맛은요? 불닭볶음면 정도요. 하하 그럼 보통 맛 두 그릇 주세요. 네. 주문한 짬뽕이 나오는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와 뭐야 이거. 크기가 압도적이었다. 양에선 일단 합격. 해물은 오징어, 새우, 홍합, 게가 들어있었다. 게를 자르고 홍합을 깠다. 게 집게살이 엄청난데? 어. 완전 실하네. 국물용이 아닌데 이거. 시장에서 이만한 게 한마리만 살래도 몇 천 원은 줘야하지 않나? 그러니까. 섬이라서 좀 싼가? 많은 양의 해물을 손질하는 동안에도 면은 좀처럼 불지 않고 탄력을 유지했다. 자연스럽게 얼큰한 국물에는 바다 냄새가 배어 있어,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멈출 수가 없었다. 사장님. 아니 어떻게 짬뽕이 이렇게 나와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만족을 넘어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쓴다.
이상진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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