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에 거의 유일한 진짜 통태 알탕집'
가족 외식겸 들렸습니다. 내부는 꽤나 오래되었지만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빙하시는분이 정장을... 입고 계시네요 탁상자리45 줄과 앉아서 먹을수 있는자리 34 자리가 있습니다.
저는 가서 알탕전골 중 을 먹었습니다. [4만원 공기밥값 별도(1000)] 기본으로 갈리는 반찬이 6개 입니다. (마늘쫑 김치 파전(부추전?) 낚지젓갈 오이무침 무생채) 기본 소 자가 23인분 이고 중자는 45 인분입니다. (메뉴에 대 까지 있습니다.)
3명이서 가서 헬적화 생각하고 중짜를 시켰는데 은근 양이 꽤 많았습니다. 기본재료는 동태 고니, 알 등등 기본적인 알탕의 구성에 콩나물과 조개 그리고 꽃게 육수가 첨가 되어있는맛입니다. 꽤 시원하고 빨갛게 나오는데도 맵지않습니다. (엽떡못먹습니다)
부모님들이 잘 안드시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잘드시는거 처음 봤습니다. (심지어 엄마는 "동태집? 아 싫어하는거만 먹어!" 하시던분이 국물을 집에 싸가시려고 하더군요.) 주류도 판매하고있어 회사원들도 꽤나...
Read more개인적으로 동태탕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칼칼하고 얼큰함이고, 대부분의 요즘 음식이 지나치게 매운 경항이 있음에 반해 이곳은 그리 맵지도 않고 오히려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탕 내 부재료를 보면 바지락으로 보이는 신선한 조갯살과 오징어, 그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이 특징이다. 탕에 들어가는 콩나물이 맛있는 건 이 집이 처음인데 벽면에 지장수로 키운 콩나물이라고 나와 있다. 반찬은 탕과 어울리는 배추김치, 무우생채, 미역무침, 오이무침이고 음식이 준비되기까지는 잡채를 먹으며 시간을 때울 수 있다. 재료가 훌륭하고 맛도 괜찮지만 지나친 단맛이 흠이고, 특히...
Read more애매함 그 경계 어디즈음인가 싶다. 1.동태전:도톰하고 맛있다 2.동태탕:느끼한 맛 동태전은 살도 두툼하고 호방함. 그 가격에 혜자로 느껴지나 동태탕은 너무 느끼함.맑은 느낌이 아님 부찬은 너무 짜거나 거의 손이 안감 홀 직원도 왠지 매장의 느낌과 이질적인 느낌 노포 느낌과 맞지 않는달까.. 아쉬웠다.여러모로 메인이 동태전이 아니니 동태전만 먹을수도 없고 동태탕을 먹기위해서 가기는 망설여진다. 모든 모습이 다 그대로이면 좋으련만.. 세월의 흔적을 맞은 인테리어는 편안하기보다는 관리안된채로 나이먹고 있는 느낌..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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