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중식점 취영루는 이매동에서 비즈니스 모임 또는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 추천할만한 중식전문점 입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넓은 디스플레이 창문을 통해 앞이 탁 트인 탄천과, 운중천, 운중천 양옆에 세워진 판교의 건축물들이 자아내는 자연친화적이면서 하이테크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와 좌석도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임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습니다.
음식은 정갈하고 맛있지만,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 보다는 무난하게 맛있다는 느낌입니다. 가격은 평범한 중식점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고급 중식점과 비교하면 의외로 가성비 있는 가격을 보여줍니다 (2024년 2월 기준 자장면 1그릇 9,000원).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취영루는 그 자리에서 15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만큼 그 실력과 서비스는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상공회의소와 건물을 공유하고 있어 식사를 하면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까지는 엘레베이터를 통해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직원의 응대는 친절하며, 자스민 차와 몇 종류의 반찬, 과일 후식이 기본 제공됩니다.
이용자수는 방문하는 일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리가 적지는 않아서 보통은 예약하지 않고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거나 6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만일을 대비해 미리 연락, 예약 후...
Read moreBeen here a couple of times, but they continuously forget 1-2 menus. Had to sip tea while my family finished their meal and no apologies or comments for forgetting my food The food is OK but service...
Read more2019.12.29. 성남상공회의소 건물 내에 있는 중국요리집. 주차는 1층에 하고 식사후 도장찍힌 종이를 내면 면제됨. 매일 오늘의 요리라는 주제로 특정 메뉴를 선정, 대략 정가에서 2천원 정도 할인해서 판매함.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깔끔하며 일하는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함. 밑반찬으로 단무지와 함께 특이하게 땅콩을 기름에 볶아 살짝 소금을 뿌려 간을 낸 땅콩볶음이 나옴. 짜장면은 감칠맛 나고 면이 적당히 쫄깃하며 짜장소스안에 뭍힌 건더기들이 상당히 실하고 괜찮음. 짬뽕은 칼칼한 매운맛으로 홍합(지중해담치 류)이 아닌 피조개가 들어 있으며 재료들이 신선함. 탕수육은 다른곳과는 좀 다르게 감자튀김이 섞여서 나오고 신선한 기름에 튀긴듯 하얀 튀김옷과 함께 맛이 있음. 다만 찍먹인 분들은 미리 얘기해서 소스를 미리 부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함. 탕수육 소스가 미리 부어져 나오다보니 먹다보면 점점 눅눅해지는 탕수육과 감자튀김을 보게됨. 창가쪽 자리를 잡으면 탄천을 통해 멀리 바라보이는 아파트 단지들이 나름 운치가 있음. 별실도 따로 있어 조용한 식사와 함께 손님대접을 하기에도 괜찮은듯. 식사후에 후식으로 탕후루?같은 설탕물엿을 녹여 옷을 입힌 작은 빵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