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방문 서비스 진짜... 기가 차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왜 카카오맵 후기를 숨기셨는지 의문이었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답나오네요 ^^
★ 여기 가서 돈쓰고 오면 호구 인증 ★
카운터석 5인 저녁 방문했습니다 저희 팀 밖에 없었던 날이니 기억하실 것 같네요 제가 음식 나올 때마다 모두 사진에 담았던 것도 보셨겠죠
첫 번째 음식 차완무시 나온 시간 6시 2분 마지막 음식 아이스크림 나온 시간 6시 59분 참고로 음식 총 19가지 (차완무시, 국물류 2개, 교쿠 1개, 디저트 1개 다 포함)
오마카세 디너를 먹는데 1시간이 안 걸렸습니다 심지어 콜키지 와인과 소주, 맥주까지 추가 주문하여 술까지 함께한 저녁 식사였는데도 말이죠 아주 쫓기듯이 먹었습니다
빨리 먹으라는 듯 밀어내기로 나오는 음식들... 방금 나온 음식을 아직 맛보지도 못했는데 다음 음식 받으라며 새접시를 건네주시더군요? (식사 중간중간 접시도 직접 받아야 하는 불편한 카운터석)
이 와중에 식사하는데 계속 옆에서 알짱거리면서 다 먹지도 않은 음식까지 가져가려는 서빙아주머니.. 하도 휙휙 가져가서 '다 안먹었다 가져가지 마셔라' 소리까지 했습니다
셰프와 서빙아주머니의 콜라보가 아주 환장할 노릇..... 식사하는 손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곳이었죠
참다참다 너무 산만하기도 하고 재촉하는 느낌이 불쾌해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셰프님 '죄송합니다' 대꾸만 하시고 아무런 조치 안하셨어요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직전 음식인 면식사를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그냥 놓고 갔습니다
내 알바냐 음식만 만들던 셰프님 덕분에 서빙아주머니는 처음부터 끝까지 뺐어가기 급급했고 막판엔 젓가락 내려놓기가 무섭게 젓가락까지 휙 가져가더군요 아직 술도 남아있었습니다
앵콜스시는 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딱 술 마시고 있는 사람한테만 회 한 점챙겨줍니다 술없는 사람한텐 물어보지도 않네요 어차피 젓가락을 뺐겨서 먹지도 못했겠지만요 ^^
비슷한 가격대 오마카세집 여러 곳 가봤으나, 여기가 가장 음식구성 + 서비스 + 테이블이용편의 모든 면에서 최악입니다 좌석이 어찌나 좁던지 서로 술 따라 주기도 참 불편... 이런 곳을 거르지 못하고 온 내가 바보다 싶었네요
장사 왜 이렇게 하시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오마카세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분위기와 서비스를 보고 이용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곳이니 이런 비용을 이 곳에서 쓸 이유는 없습니다 여길 선택하느니 일반 초밥집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시는 안 올 곳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지 못 할 곳 저같은 호구가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Read more스시쿤 판교점! 저는 1월22일(목) 점심예약으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스시쿤은 언제나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도 좀 더 일찍 하려고 했는데... 이시간 밖에 안되서 1주일 전 인가에도 이시간에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 했는데.. 예약 시간보다 15분쯤 일짝 도착했더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서울 경기 한파주의보로 -8도~ -10도 정도 인데... . 온풍기나 그런것 없이 그냥 나가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는 기대감이 줄어 들더군요. 물론 내부의 손님들이 식사 하고 대기장소도 마땅하지 않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최소한 추운 곳에서 대기하게 되면 뭔가 대책을 마련해 주고 대기 하라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객관적으로) 그런데 음식이라는 것이 맛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이 맞아야 하는 것인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만약 예약 하고 가시면 늦어도 일찍가도 안되니... 딱 시간 맞춰서 이동 하셔서 저와 같이 음식 먹기전에 맘상하는(?) 일이 없도록...
Read moreThis small sushi restaurant delivered really good flavor for a quote reasonable price. We did a course menu which highlighted many different types of fish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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