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인요아웃 — Restaurant in Seoul

So here’s the thing—this cozy little spot gets packed during lunch. Office workers swarm in around noon, so if you’re thinking of going, I’d suggest doing what we did: show up a bit later. We hit it around 1:30 p.m. with the family, and things were finally calming down.

The vibe? Warm, soft lighting, calm atmosphere—felt like someone actually thought about how to make people feel at home. Honestly, it’s the kind of place that knows exactly how to win over hearts—especially my wife’s. She loved it. We shared tomato pasta, risotto, and pizza, and everything tasted fresh, balanced, and just right. The vegetables? Super fresh. You can tell they care.

The staff were kind, not overbearing, just helpful. It’s a place we’d happily come back to.

Oh, and parking—technically, they’ve got four spots, but good luck finding one. If I were you, I’d leave the car at home and take a nice walk instead.

You know the drill—good food, good people, good atmosphere. Worth a...

상일동 내에서 인기점인 요인요아웃. 점심시간에 늘 붐비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적이다. 근처에 있는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인사팀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할 첫 식사로 이 곳을 골랐다. 시골이지만 제법 근사한 식당도 있다라는 나름의 과시였을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로 꽤 세련되고 맛도 좋은 곳. 특히 파스타라는 메뉴는 특별한 날에나 사 먹는다는 인식도 있어 왠지 들뜬 마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샐러드의 구성으로 보통 각자 파스타나 리조또를 하나씩 주문하고 샐러드나 피자를 곁들이메뉴로 추가하는 것이 이 곳의 정석이다. 좀 더 호화롭게 먹고 싶을 땐 피자와 샐러드를 동시에 주문하는 사치를 부리기도 한다. 대략 1년에 한 번쯤이려나.

개인적인 선호로는 오일파스타 계열을 좋아하고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근본메뉴 느낌의 알리오올리오 외에도 할라피뇨오일파스타, 해산물오일파스타 등 4~5개의 오일파스타 바리에이션이 있다. 특히 피자는 이 곳의 개성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메뉴. 페스츄리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두가 기피하는 손잡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 때는 이 페스츄리 피자를 먹으려고 요인요아웃을 방문하곤 했다.

식전에는 작은 빵 한 조각이 구워져서 제공. 발사믹식초가 들어간 올리브오일에 찍어먹으면 맛이 좋다. 그 뒤로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고 식후에는 커피나 차가 제공된다. 그야말로 원스톱으로 커피까지 해결돼 식사가 끝나고도 잠시 느긋하게 앉아있을 수...

내돈대산!!! 회사근처 식당을 가보았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샐러드를 시켜봤어요. 늘 식사시간은 사람들이 붐벼서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예약없이 방문했다가 손절 당했었어요. 해물파스타는 재료가 신선했고 간도 딱 맞았으며 해물리조또는 찐득한 식감에 간도 딱 맞았어요.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씹는 순간 향과 함께 신선함이 확 느껴지며 식감 또한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지인과 함께 식사할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