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과 함께 수십년 동네를 지켜온 분식맛집. 엄마손이 가성비가 나락을 간동안 이곳은 그래도 양은 줄지 않았다. 하지만 바쁜시간데엔 십여분이상 웨이팅이 걸리기 일쑤. 연세드신 이모님들께 빠른걸 바라는 것 자체가 죄송스러움. 많은 분들이 기다리다 화를 내기도함. 기다림의 여유가 필요함. 떡볶이 양은 여전한데 떡 상태가 전같지 않음. 튀김은 엄마손보다 두툼함. 배는 부른데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학생때 먹던 그맛이 안나는건 내 입맛이 변한게 아닌가 싶기도함. 이전에 엄마손과 투톱의 분식집이던 십수년전, 근처에 친구가 아딸을 오픈해서 대박을 냄. 그때 엄마손은 유명 배우가 단골이라 매번 라디오에서 홍보해주곤 했음. 그러던 그 배우가 아딸 홍보모델이 되고 아딸은 엄청나게 흥하게됨. 그리고 얼마후 주변에 죠스도 생기고 이래저래 많은 고비가 있었음. 하지만 결국 살아남은건 이정희와 엄마손임. 이모님들께서 얼마나 더 오래하실지 알수는 없지만, 오래오래 건강들 하셨으면 좋겠음. 가끔...
Read more30년이나 된 유명한 떡볶이집이라 듣고 가봤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어요. 오징어 튀김은 질긴감이 있었지만 다른 튀김은 괜찮았어요. 떡볶이는 가늘고 긴 밀떡이었고, 소스는 너무 걸쭉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은 적당한 점도였어요. 블로그 리뷰에서는 맵지않고 달콤하다고 했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어요. 오징어 튀김은 질기고 튀김옷이 두꺼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고추 튀김도 가격을 생각하면 속이 좀 부실해도 이해할 수 있었고요. 김말이나 야끼만두등 다른 튀김들은 맛있었어요. 기름을 깨끗하게 관리 하시는지 튀김옷이 어둡지 않은 밝은 색이었고, 기름 쩐내도 나지 않고 괜찮았어요. 떡볶이 양은 1인분 시켰는데 많이 나왔어요. 사장님 내외분 하시는데 건강하시고 가게를 오래 오래...
Read more음식은 먹을만 합니다. 그런데 나이드신 여사장이 욕심이 너무 많고 그다지 친절 하지 않은게 흠 입니다. 오는 손림들 덕에 사업이 되는건데도 손림들 한테 분 친절 하는건 잘 못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이 돈이 모자라서 어묵을 하나 달라고 하니까 다 불은 어묵을 주고 흘리면서 먹으니까 저리로 가서 먹으라고 하고 떡볶이 1인분을 매장에서 주문 하니까 접시 바닥에 한줄로 깔아서 멫개 안되게 주는 인심이 그야말로 야박하다 못해 놀부 마누라 심보네요. 아주 못되게 영업을 해요 9월부터 가격이 올라서 오징어 튀김 한개에 1,000원 하는데 너무 하다는 생각 입니다. 분식집이 가격이 너무 비싸요 일반 식당 가격 입니다. 방문은 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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