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 부근에 위치한 ‘평양칼국수’는 이름 그대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칼국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맛본 칼국수는 얼큰하게 한 스푼 떠먹으면 은은하게 감도는 고추기름이 매력적이고, 닭칼국수는 맑은 국물에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두 메뉴 모두 같은 베이스 국물을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으로 입맛을 사로잡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주죠.
만두 역시 수준급입니다. 이북식 만두 특유의 얇고 쫄깃한 만두피와 풍성한 속재료가 조화를 이뤄, 마치 잘하는 평양냉면집에서 맛볼 법한 정통 만두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수한 칼국수와 담백한 닭칼국수, 그리고 이북식 만두까지—정성스러운 손맛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니, 수락산역 근처를 방문한다면 ‘평양칼국수’에서 따뜻한 한 끼를 꼭...
Read more맛: 칼국수 국물은 여전히 맛있지만 면은 덜해진 것 같습니다. 만두도 맛이 덜해졌습니다. 만두 소에 숙주나 식감을 살려주는 재료가 적어지고, 두부가 많은건지 퍽퍽해졌습니다.
양: 칼국수 사리 양이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사리추가 2천원을 받기로 하고 기본 사리를 늘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두는 7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6개로 줄었습니다. 크기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가격: 2019년 7월기준 칼국수 9000원, 만두 10000원 입니다. 재개장 전에 비해 또 1000원 오른것같네요. 가격이 전에도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더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총평: 칼국수는 비슷. 만두는 조금 실망. 가격은 부담. 주차공간 협소하지만 사장님이 안내해주심. 맛 자체는...
Read moreRun by really friendly staffs, Kalguksu is alright, not particularly bad or great. Their mandu is top-notch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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