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닭을 둘이서 먹었다. 남는건 포장. 오리지널 옻닭집으로 옻나무를 넣어서 삶는다. 닭이 커서 둘이서 반도 못먹었다. 결국은 포장했다. 죽은 삼베에 둥그렇게 싸서 냄비에 넣고 나중에 꺼내서 풀고 냄비에 다시넣고 끓인다. 죽도 반을 남겨서 이것도 포장했다. 마눌도 나도 발이 시려서 옻닭을 먹으려고 했는데 그동안 마눌이 바빠서 못먹었다. 이틀전 마눌 모임때 한아줌마가 수시로 옻닭먹고 춥던 체질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고 마눌도 적극적이다. 포장한 것으로 죽을 만들어 조그만 포장기에 담아 냉동.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 마눌에게 권유는 최소 3일에 한번은 먹으라고 했다. 맛은 ☆☆☆☆☆, 가격은 45,000원. 가격도 싸서 더욱좋았다. 작년 거너편 수락산입구 먹자거리에서 55,000원에 먹었고, 조류독감 파동나고 전화하니 85,000원 불러서 안갔다. 그런데 이집은 가격도...
Read more오리를 좋아하지않는 나는 별로.다들 맛은있다고 하는데, 근데 주인이 별로 친절하지가 않네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그냥 그래요....
Read more능이백숙과 옻닭백숙 그리고 사철탕 등등 모든 음식이 진하면서도 깔끔담백한 육수와 더불어 고기질도 좋아서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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