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카페골목에서 꽤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나름 전통있는 불고기와 평양냉면 전문 한식당. 단독건물에 매장은 1층뿐 아니라 지하층도 있어 넓은편이고 깨끗하다. 일반불고기는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비해서 가격은 좀 높은편. 1인분씩 쇠로 된 찬합에 담겨져서 제공되며, 고기와 쪽파, 그리고 새송이버섯이 함께 양념되어 있다. 불고기판에 불고기와 육수를 넣고 끓여서 먹는데, 약간 심심한 맛이다. 육수는 크게 달지 않고 고소한 맛도 있으며, 고기는 얇게 썰어져 나와서 부드러운 식감을 준다. '장수갈비'를 주문하면 미리 구워지고 썰어져서 제공되므로 먹기 편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해서 맛있다. 면사리는 추가해야 하는데 당면이 아닌 메밀면을 가져다 준다. 양이 제법 많은데, 불고기육수에 골고루 담궈서 끓여 먹게 되는데 당면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2천원에 발렛파킹을 해줘서 편하게...
Read more소갈비구이 맛도 영 별로고 거기다 소갈비집인데 밑반찬까지 완전 별로입니다.. 사진 보면 바로 이해가 갈텐데 가격이 싸지도 않은 소갈비집의 밑반찬이 이게 뭡니까?.. 음식에 성의가 전혀 없어요.. 국밥은 그나마 무와 대파넣고 경상도식 국밥으로 끓인건데 국물 시원하고 괜찮은편입니다만..이 국밥 가격이 14000원이면 고기 건더기도 거의 안들어 있고 진짜 무지하게 비싼편입니다....그리고 음식맛도 그저그런데다 서비스까지 별로군요.. 음식들 가성비도 영 별로인데다 성의도 거의 안 느껴지고 맛도 음식에 성의가 없는 만큼이나 영 별로인곳이예요...그리고 명동의 장수갈비 하고는 뭔 관계인지 모르겠지만..맛도 전혀 안비슷합니다.. 비싸기만하고 맛은 없는 완전 비추식당이고.. 다시 재방문은...
Read more직원들과 점심으로 장수국밥 먹었습니다. 장수국밥은 통대파, 굵게 자른 무가 들어가서 맛도있고 해장하기 딱 좋은 매뉴입니다.
오늘 특별하게 리뷰를 다는 이유는 고객 대응 때문임니다.
장수국밥에 통 대파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말씀을 드렸더니 처음에는 원래 안들어간다고 이야기 하시고, 제가 처음이 아닌데 무슨 소리냐 확인해 달라고 했을때 사진처럼 대파를 별도로 주셨습니다. 별도로주신 대파는 따로 익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는지 차갑더군요. 주실때도 아무말 없이 테이블에 툭 던지듯이 주시고 사라지셨습니다.
진짜 대파가 안들어가는 메뉴인지 아니면 들어가는데 그날 세사람 국밥에 우연히 모두 빠진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댓글은 잘 안남기는데 오늘은 다음, 네이버 등 가능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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