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6주년을 맞이했죠....당장에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움켜잡고 원통한 현실에 그저 침묵만을 벗삼은채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노란 리본이 보이더군요..저는 아이들이 천국에서 큰 리본을 날개에 지고 천사의 형상으로 지상에 내려온 줄 알았습니다..왠걸....^^;; 맥도날드 간판이었네요..웃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환영이 제 곁에서 떠나질 않더군요..그래서 무심코 맥도날드 안으로 향했습니다. 미친사람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옆에 있는 아이들 몫까지 빅맥 13개 상하이스파이시 5개 그리고 부잣집 자녀들이라 입이 고급인 4명의 아이들을 위한 그릴드 머슈름 버거 3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알바생이 혼자 드실거냐고 묻더군요..저는 대답했습니다.. 아이들과, 노짱과, 문씨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먹겠노라고..그러자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결국 주문한 버거를 주더군요. 햄버거 값이 조금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건 대기업과 자영업자들로부터 걷어들인 세금과 정은이 주머니 채워줄 돈 일부를 슬쩍한 돈이기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제 입에 여럿 사람의 입이 달렸다 생각하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사실 1시간 전에 스쿼트 10세트 레그프레스 8세트 레그 익스텐견 6세트 데드리프트 7세트 레그컬 6세트 거기에 복근까지 하도 오니 잘 들어가더군요.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사람 사는 세상....그런...
Read moreWell. The time i went to Miki D they didn't really have anything to offer not even BiG mac because of the cleaning time but it wasn't their fault. I gave one star because of the...
Read more최악의 장소입니다. 지난 일요일 치즈 3개 샹하이1개 새우버거 1개 카운터 주문 후 테이크 아웃까지 40분을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만 나보다 훨씬 늦게 온 손님들께 다 나와도 내번호는 안부르기에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엉뚱한 변명으로 일관한채 외면하고 딴짓을 하고 있었으며 오히려 주문받은 임시직원이 미안해하긴 했는데 너무 손이 느리고 책임있는 팀장같은 친구는 오히려 들은척도 내가 불만사항을 얘기하고 인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떠나 콜라도 비닐에 싸지도 않은채 그냥 내주는 바람에 주차장 도착하기도 전 봉투 안에서 콜라가 뒤섞여 쏟아지는 바람에 다시 담아주기를 당부했는데 그것도 5분이상이 걸렸던 것같습니다.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별로 바쁘지도 않았건먄 바쁜척 외면하는 직원들을 보며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가족들과 즐겁게 먹고자 했던 기대감이 실망과 불쾌함으로 바뀌어 매우 기분 나쁜 하루였으며 평소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무례한 대기업의 횡포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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