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친구의 언니의 단골집이자 맛집이라며 저를 데려가 줬는데, 붐비지 않은 시간대에 가서인지, 서비스도 좋았고 음식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다른 초밥 집과는 다르게 간장소스를 초밥위에 발라서 먹는 게 특징인 곳입니다. 찍어만 먹다가 발라먹으니 또 색달랐어요. 일단 바르다보니 간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않아서 초밥의 맛을 더 살려주는 듯 했습니다. 친구가 침이 마르게 칭찬해서 완전 기대했던 초밥! 입에서 살살 녹으면서 기분 좋게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극찬을 하며 데리곤 간 이유가 있더라고요^^ 세트에 따라나오는 우동도 맛있었습니다. 좌석이 많치않으니 예약하시거나 아니면 안 붐비는 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운좋게 좋은 자리에서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한국가면...
Read more강동구 천호역 근처에 위치한 스시야미 다녀왔어요
다인석 테이블과 혼밥도 가능한 카운터석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특선 세트로 주문했고 참치 광어, 연어, 간장새우, 장어 구성으로 초밥이 나왔어요
초밥이 나오기 전에 기본적인 회무침이 나왔고 서비스로 우동까지 나와서 푸짐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초밥 중에서는 연어 초밥이 제일 맛이 좋았고 부드럽고 살살 녹았고 다음에 오면 연어초밥을 주문할 거 같아요
샤리는 간이 좀 되어 있는 편이라 간장을 많이 안 찍어 먹어도 괜찮았고 네타는 상당히 두툼하고 큰 편이라 식감이 좋았습니다
뜨근한 우동에 고로케까지 깔끔했고 다만 메뉴가 너무 우르르 나와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편하게 혼밥...
Read more#스시야미 @ 천호동로데오거리
정확하게 5년만에 재방문. 가격은 특선초밥이 1.5에서 2.1로 인상. 주방 초밥 쥐는 손이 바뀌었는지 샤리가 전보다 훨 부드럽게 느껴졌다. 뭉근하게 따순 밥 온도는 예전 느낌 그대로. 쌀은 국산을 쓴다는 홍보문구가 우습다. 식당 대부분이 국산쌀인데 말이다. 나마비루 몇잔 마셨더니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 뭔 맥주 값이! 담엔 소주만 마시는 걸로. 초밥 구성은 예전 그대로. 장어덮밥 3.2만원인데 구미 당긴다. 2층은 단체로 속닥하니 모임 해도 좋은 공간.
스시야미가 장사가 잘되니 골목 전체가 일본풍으로 바뀌고 있다. 일종의 테마거리를 만드는 듯하다. 괜찮은 것 같다. 앞에 1000여 세대 아파트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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