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면북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으로 맑은 선지소뼈해장국 단일 메뉴만 선보이고 있다.
오픈시간 부터 계속 웨이팅이 발생하는 이곳의 해장국에 대해 설명 하자면 신선한 한우 목뼈와 선지 그리고 우거지와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국밥으로 다진 마늘을 넣은 국물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고 또 소뼈와 선지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해장국이다..
개인적으로 이곳 해장국에 있어 가장 놀라웠던 것은 선지... 이곳 선지는 일반적인 해장국 안의 푸석한 선지가 아니라 푸딩 같은 선지로 젓가락으로는 집을 수가 없어 꼭 숟가락으로 떠먹어야만 할 정도로 부드럽고 또 냄새도 없어 선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뼈에 붙어 있는 고기는 적절하게 삶아 내어 질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딱 알맞은 식감이 좋다.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 리필을 부를 정도로 너무 맛있고 메인 메뉴와 조화가 잘 맞는데 많은 손님들이 찾다보니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맑은 맛이 기본이지만 얼큰함을 찾는 분들은 깍두기 국물과 고추기름을 둘러 매콤하게 드시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 그 자체의 맛을 즐기는 것이 제일 좋을 듯 싶어 처음에는 그대로 드시다가 나중에 매콤함을 첨가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내장하는 손님들 뿐만 아니라 포장 손님도 많은데 미리 주문하고서 찾아가는 것이 팁이라 할 수 있다.
주차는 100m 전방의 유료...
Read more서울 해장국 탑3!! 선지가 왜 블랙푸딩인지 알려주는 선지 맛집!! 해장하려다 취해오는 집. 다채로운 식감과 여러가지 커스텀에 긴장감이 느껴짐
노포감성 가득한 식당 여기는 노포다 누가 봐도 노포다. 하지만 깔끔하고 노포 국밥집 특유의. 냄새도 없는 편
이게 푸딩이야 선지야? 선지해장국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보다 부드러운 선지를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평소 먹던 선지가 꾸덕했다면 여기의 선지는 녹는 느낌
다양한 커스텀의 즐거움 순정으로 즐겨도 좋지만 고추기름의 레이어를 쌓았을 때 느껴지는 맛의 다양성에 너무 감동해버렸다. 거기에다가 고추장아찌를 올렸을 때, 김치, 깍두기를 올렸을 때의 맛이 다양하게 자극을 주는 것이 너무 즐겁다. 순정 상태에서 셋, 고추기름에서 셋, 여섯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개 용마해장국의 장점 그리고 다진마늘을 따로 올려준다는 것, 맛의 레이어가 쌓여서 온다는 것
쫄깃하면서 존재감 뚜렷한 소 목뼈 고기 부드러운 국물에 부드러운 선지 섬유질이 느껴지는 채소에 긴장감을 더해주는 소 목뼈 고기 쫄깃한 식감에 다양한 식감을 전해준다. 이에 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맑고 산뜻한 국물의 해장국에서 이 보다 나은 해장국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해본 해장국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한번쯤 경험해보기에는 충분하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려요! 취미로 하는데 괜히...
Read more맑고 깔끔한 육수가 인상적인 해장국으로 이열치열하기 적당하다. 탕국을 좋아하는 식객들의 성지 같은 곳이다.
이곳은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일단 앉기만 하면 자동으로 1인 1그릇으로 주문이 접수된다. 메뉴가 해장국 딱 한 가지뿐이기 때문이다. 소 목뼈와 선지·콩나물·우거지·다진 마늘 한 숟가락이 주요 식재료다. 설설 끓는 해장국이 나오면 다진 마늘을 추가하거나 청양고추를 기호대로 첨가하면 된다. 고추기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맑은 육수를 해하고 싶지 않았다.
뜨거우면 깍두기 국물로 살짝 식히고 신맛을 더해 먹기 편하게 하면 된다. 목뼈를 마치 소꼬리 모양으로 잘라서 자칫 오해할 수도 있을 정도다. 망우동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충실한 한 그릇 덕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대기 손님이 많기 때문에 점심은 1시30분 무렵에 가는 것도 지혜다.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지만 주방이 쉴 뿐 문을 닫진 않는다. 옛 위치에서 용마공원 쪽으로 50미터가량 옮겼다. 망우동 가면 꼭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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