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myeonga — Restaurant in South Chungcheong

대체 왜 맛집인지 모르겠습니다.다시한번 맛집리뷰하는 블로거들과 티브프로그램들이 사기라는걸 절실히.느낀집..저,정말 좋았거나 정말 엉망이 아니고서는 굳이 찾아서 리뷰남기는 귀찮은짓 안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화가나서 리뷰 남기네요.서비스 엉망입니다.일단 매장자체 각테이블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밥먹으러 갔다가 땀 한사발 흘렸네요.그리고 알바하는 청년 매우 불친절하고 음식 던지듯 갖다주고 딸아이 무릎에 김을 쏟아도 모른척..우리가 얻어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12만원 짜리 음식 먹으면서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매우 불괘했어요. 진짜 가족들 아니었음 그냥 나왔습니다.가스렌지 두개 나란히 해서 해물 트레이 올려주는데 렌지 자체 매우 불결해서 다른건 안봐도 불결하겠더라구요.문어는 질겨서 먹기 힘들고 그나마 맛있었던건 조개들이었네요.아,꼬막 비빔밥은 먹을만 합니다.다만 꼬막의 신선도가 의심되긴 하지만.SNS에 사진올리에만 적합한 집이지 진짜 최악이었어요.맛이없고 불친절하면 가격이라도 싸던가.이건 뭐,돈내고 기분나쁘고 뭐하는 짓인지..저 안면가에 아무런 악감정없는 사람이구요,정말 솔직한 후기 올렸으니...

절대가지마세요 1.옆테이블 닦는데 행주없이 전 사람들이 쓰던 물티슈로 닦음 행주로 닦나 유심히 봤으나 안닦음 그때부터 그릇위로 수저 올려놓음 2.키조개위로 해산물 올리는데ㅋㅋ 걍 밑에 깔림 조개 너무작아서 이정도면 방생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듬 아무리 익혔어도 애 새끼 손톱보다 작음 3.문어는 필리핀? 갑오징어 태국? 4.국물안에 통마늘 머리 안따세여? 5.용궁철판안에 닭 크기 실화인거죠? 반마리인데 여자 주먹만해요 6.어린이밥에 깨 들어간다며 깨는 어디있나요? 간은 하나도 안돼있는데 맹맛으로 먹으라는건가요

맛이야 개취가 있으니 거론하지않음 위생만 따져도 어이없음 그냥...

꼬막비빔밥 맛나요~ 갑자스런 모임에 급하게 잡은건데 용궁철판은 해신탕과 비슷해요 솔직히 걱정했는데 꼬막비빔밥 먹으러 따로 오고싶다는 지인들때문에 다행스러웠던곳 여러가지 해산물과 닭, 칼국수, 비빔밥등 중사이즈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다들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거라 추천합니다 뷰는 해안도로를 바라보는 위치이나 앞에 건물이있어서 가려지네요

8월달 휴가때 재방문 불을 사용하니까 에어컨도 소용없네요 너무더워요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