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 순천점 — Restaurant in Suncheon-si

진짜 진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순천에 있는 초밥집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가 특히 별로였습니다. 무슨 모둠 초밥이랑 지라시덮밥 시켰는데 모둠초밥 생선 상태가 좋지 않음- 광어가 이로 끊어지는 건 처음보네요. 바쁜 업장이기도 하고 미리 썰어두는게 당연하지 않냐 싶으면서도 쫄깃쫄깃해야하는 광어가 앞니로도 힘 없이 끊어지는건 너무 충격이었어여 지라시 덮밥 - 미리 만들어 놓은건지 뭔지 생선 상태도 별로였습니다. 지라시 덮밥 가격대가 저렴해서 생선 상태나 종류는 신경 안쓰더라도 돼지고기 불고기 같은건 대체 뭔가여..? 회맛도 아니고 돼지고기 맛도 아니고 뭔 맛인지도 모르겠어서 머릿속에 물음표만 가득차고 끝났어요

소바가 나오는거나 샐러드가 나오는건 좋긴 한데 초밥을 먹는 느낌이라도 좀 났음 좋겠어요

(10달전에 쓴 리뷰고...

최근 점심식사를 위해 그래도 순천에서 괜찮다고하는 상무초밥을 찾게 되었다. 1층보도 2층에 먹고자해서 2층 자리를 손님으로서 요청하였으나, 거절 하였다. 오는 순서대로 테이블 앉아서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이런식당이 있다. 서빙보는 분과 손님이 요구하는데로 해달라하니 거절함 식사를 하는 중 숫가락을 좀 달라고 하니 테이블 던지듯 아니 정확히 말해서 던지고가 버린다. 불러서 이게 뭐냐하니 성의없이 미안하다고 하고 간다. 이런 순천상무초밥에서 식사 하실건가요! 숫가락을 테이블은 던지고 가는 종업원이....일하는 식당 사장이란 사람은 점심때 없었다.사장도 사과한다. 장사 좀 된다고 이런식으로 손님을 대접하나, 아마도 잘하는 주방장이 하는 건가... 이런 초밥집...

어버이날 60세 이상 반값할인(일부품목제외) 이벤트를 하네요. 도착시간이 오후 5시, 대기 체크를 하니 앞에 5팀이 있었고, 약 30분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나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초밥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써비스, 음식 모두 만족했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어버이날 행사로 하는 이벤트지만 현장 참석자에 한해 하는것이라 많은 인원이 대기를 해야되는 복잡함이 있어, 포장 구매도 함께 했다면 더 효과가 좋았을것 같네요.(우리가 입장할때 뒤로 30팀이 대기함) 좋은 취지로 한 이벤트가 조금만더 신경 써주었다면 많은 나이든분들이 밖에서 오래시간 기다리지 않고, 더욱 즐거운 어버이날 행사가 되었을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 행사를 준비해준 상무초밥 사장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