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미국서 온 아들이 할머니 대접하겠다고 모시고 갔는데 지불한 가격에 비해 음식ㆍ 서비스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비에 가장 중요한 숯불이 성의가 없다 양쪽으로 불을 피웠는데 한쪽 불이 제대로 살지가 않아서 거의 구워지지도 않고 시간만 가길래 불 좀 봐 달라 했더니 불 키워주고 기다리란다 숯을 보니 숯을 고기 굽기 적당하게 불을 잘 살려서 내온 게 아니라 대충 숯만 담아 낸 상황이라 한쪽은 불이 사는데 한 쪽은 생숯이다 비싼 생고기에 불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무렇게나 불 내다 올린것도 성의가 없지만 고기 올리는 서빙이모도 불이 골고루 올라오는지 관심도 없다 고기 구워지는 것도 지지부진, 이렇게 구워진 고기도 맛도 없을 수 밖에.. 기다리다 짜증난다
바쁜 토요일 저녁이면 서빙인원을 더 써야 되는데 서비스 인원이 적어서인지 서비스가 엉망이었다 수원갈비는 왕갈비로 유명해서 큰갈비를 펼쳐서 굽다가 잘라서 먹는 건데 서빙이모가 생갈비를 굽기도 전에 싹둑싹둑 잘라 놓는다 서빙하시는 분이 갈비 구우면서 잘라 줄 시간이 충분히 없으니 우리가 직접 굽기 편하라고 잘라 준 모양이다 아니면 다시 와서 고기 굽고 자르기 싫어서 그런 건지, 맨 첫 불 갈비만 구워주고 우리가 직접 구워 먹었다 요즘 삼겹살집도 다 구워 서빙하는 세상에 생갈비를 직접 굽다니ᆢ 무엇보다 갈비집 에서 서비스하는 분들이 우리보다 갈비를 잘 굽는 노하우가 있어 적당하게 구워줄텐데 비싼 갈비를 설 붙은 숯불에 우리끼리 구워서 그런지 맛도 그냥그냥이다
다른 갈비집과 비교해서 기본 찬 가지수가 적다 게다가 성인 5인에 불 양쪽으로 피우니 기본찬을 두 벌씩은 놓아야 먹기 편한데 한 벌 밖에 안 놓고는 필요하면 더 가져다 줄 거란다 그런데 필요할 때 불러도 오지도 않고 나중에는 그냥 그 반찬 안 먹고 말지 하는 마음이다. 그걸 노린건지 ᆢ
갈비대 구워서 갈비살 잘라 주는 거 서빙직원이 와서 3대 정도 발라주 더니 그냥 가 버린다 갈비대살은 자르기 힘든데 남편이 남은 갈비대 자르느라 애썼다
오랜만에 본 아들이랑 즐거워야 할 식사자리를 기대 이하의 음식과 성의없는 불친절 서비스로 망쳐버려서 너무 화가 났다 나는 두 번 다시 이용할 일 없지만 제발 음식가격에 걸맞는 퀄리티와...
Read moreI live in Korea and my elderly parents came over to visit from the states. And we came here to eat dinner and it was amazing. The owner was so kind to us, the meat was incredible and we really enjoyed our experience here. I’m very grateful to...
Read more점심식사로 갈비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인데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다. 우선 포털에 표시된 점심갈비 정식 가격이 23,000원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막상 자리에 앉아 주문하려고 메뉴를 보니 가격이 26,000원이라고 되어 있고 23,000원은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 때의 가격이란다. 할 수 없이 그냥 주문하고 먹는데 갈비를 구우면서 갈비살을 대강 떼어내고 갈비뼈를 하나는 불판 위에 놓고 다른 하나는 (더군다나 살도 많이 남아 있는 것을) "이것은 저희가 치울께요"하면서 따로 치워 놓는다. 우리는 뼈에 줕어있는 갈비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상했다. 그래서 왜 그 뼈를 불판에서 마저 익히지 않고 치우느냐고 우리가 여러번 얘기하고서야 마지못해 가져다 놓는다. 그 종업원의 설명이 된장찌게에 갈비가 들어가 있으니 이것은 자기네가 도로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도 않되는 설명을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된장찌게에 갈비를 넣어 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니고 왜 우리에게 양해나 설명도 없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항의조로 얘기했다.. 이 집의 이런 시스템은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이상한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특출한 것도 아니고 또 매장안은 왜 그리도 썰렁한지. 음식을 먹는데 추워서 체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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