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간쭈꾸미 — Restaurant in Suwon-si

분위기 괜찮은 쭈꾸미집.

이 가게는 수원시 장안구에 있으며, 약간 산속으로 들어가는 외진곳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불편함. 승용차로 가는게 편하고,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함. 수일여자중학교, 송원초등하교 및 경기도교통연수원쪽에서 작은 길로 약 100m 정도 올라가면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식당과 산으로간 쭈꾸미라는 이곳 가게가 보임. 이 가게는 단독건물로 외관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외부는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음.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로 좌석이 많이 있어, 대기 없이 바로 식사 가능함.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들려서 식사 할 수 있도로 되어있음. 특히, 건물 내부의 통창쪽 좌석에서는 푸르른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 할 수 있어 매력적임. 메인메뉴는 쭈꾸미로 보통 세트로 많이 시키며, 단품 메뉴와 추가메뉴가 있어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됨. 이번이 4번째 방문으로, 쭈꾸미세트(1인 17,000원)을 주문함. 쭈꾸미 세트는 쭈꾸미볶음, 5종 산채나물, 샐러드, 도토리전, 도토리묵사발, 곤드레 가마솥밥, cafe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afe이용권은 식사 후 원하는 커피 및 음료를 마실 수 있음.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나오며, 특히 5종 산채나물은 잘게 썰어져 나와서 밥에 비벼먹기 좋게 되어 있음. 곧드레 가마솥밥에 산채 나물을 버무려, 쭈꾸미를 올려먹으면 되는데, 맛이 나쁘지 않음. 그리고, 도토리묵사발은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줌. 직원분들은 친절함. 그러나, 개인적인 평가로 메인인 쭈꾸미볶음은 2인분 치고는 다른 곳과 비교하여 양이 매우 적었음. 그리고, 생각보다 짠맛이 강했음. 개인적으로 많이 달거나 맵지는 않고 적당한 불맛도 있었지만, 저번에 방문에서 먹었을때보다 짜서 먹기가 불편했음.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무생채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음. 쭈꾸미 세트식 사 후 Cafe 이용권으로 카운터에서 커피 및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음.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아서 여유있게 마시기에 좋음. 결론적으로, 쭈꾸미볶음 양이 다른곳보다 적게 느껴졌으며, 기존에 비해 짠맛이 강해서 맛있게 먹기는 애매했음. 그러나, 같이 나오는 메뉴들의 맛이 적당해서 쭈꾸미를 좋아 하신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불향 가득 입은 매콤한 쭈꾸미 볶음을 만날 수 있어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도심이지만 놀러간 기분 양껏 느낄 수 있네요!! 매콤한 쭈꾸미 때문에 아이들이 즐길 메뉴가 없는 것도 아니라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 다양하게 있네요!! 다시...

쭈꾸미 산채비빔밥. (1인 1.7) 비빔밥용 나물이 작게썰어서 나온다. 쭈꾸미는 연육을 해서 매우 부드럽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추가 가능. 늦게가면 음식이 소진 될 수 있다. 식사 후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