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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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lace is over 45 years old Korean hangover soup a.k.a Haejangkuk 해장국. They serve only three menus: soup, soup with meat platters. It is an excellent place to taste harjangkuk. The cooked blood is a typical ingredient, and they give you plenty. Three type of Kimchi is offered with all you can eat and self-serve. High recommended and they have a huge parking lot.
chan ham
00
젊음의 동네 인계동 아니랄까 봐 아침부터 해장하는 손님들로 만석을 이루던 해장국집이다. 1976년에 개업해 업력이 50년 가까이 되며 성남에 분점 두 곳을 두고 있다. 북문유치회관이라고 수원에 비슷한 이름의 해장국집이 한 곳 더 있긴 한데 이곳과는 연관이 없다. 전해지는 말로는 두 곳이 하동관과 수하동처럼 갈라진 형제 업장이란다. 메뉴는 해장국, 수육, 수육 무침 세 가지로 아주 단출하며 해장국 가격은 1.1만 원이다. 올해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격이 좀 올랐다는데 소고기 해장국치고 막 비싸진 않다. 해장국 한 그릇 주문했고 역시 속도가 생명인 해장국답게 나오는 덴 5분이 채 안 걸렸다. 맑은 색 국물에 갈빗살과 팽이버섯 그리고 우거지가 들어가고 밥은 따로 내준다. 선지도 따로 내주기에 나처럼 선지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끌리지 않아 맛보진 않았는데 맛을 본 일행은 신선하다며 맛있는 선지라고 했다. 반찬으론 배추김치, 깍두기, 무생채 이렇게 3종이 있고 직접 덜어먹으면 된다. 무생채는 허옇지만 밋밋하지 않으며 김치와 깍두기는 시원하게 잘 익어 단맛이 올라있는 편 해장국에 밥 한 공기 투하 후 내용물을 휘휘 저으니 보이는 것보다 갈빗살 양이 더 푸짐했다. 갈빗살은 선홍빛에 가까울 정도로만 익혀냈는데 덕분에 엄청 부드러웠다. 푹 익으면 질겨지는 갈빗살이라 일부러 살짝 덜 익혀낸 거 같고 덕분에 입에 넣었을 때 씹는 맛과 동시에 사라졌다. 큼직해 더욱 마음에 들었고 잡내도 느껴지지 않았다. 국물의 경우 시원함과 동시에 기름진 느낌이 없지 않은데 우거지를 한입 씹으면 밸런스가 딱 맞는다. 우거지는 흐물흐물하니 달큰한 맛이 좋았고 갈빗살과 잘 어울렸다. 인계동에 있다 한들 사람들이 해장하러 몰려오는 덴 다 이유가 있었던 대기업 해장국집, 경기도 대표 해장국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다. 나중에 북문유치회관도 가봐야겠다.
Chanwook Lee
50
매스컴타기 오래전부터 자주 찾던 곳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죠 원칙대로라면 저도 집에서 먹는편이 권장되는 상황이지만 간간히 개인사정으로 인해 외부에서 식사를 하곤 하는데 생각보다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식당들에 뿌듯해지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해 오히려 이런 자영업자들을 위해 최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식당들을 이용해야하나도 생각했습니다 유치회관은 워낙 수원에서 유명하고 타지에서도 유명하니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현 상황은 가히 충격적이었네요 2m 거리두기, 가림막같은건 무슨 단체손님에 다닥다닥 앞뒤양옆 손님 다 붙여앉히고 체온은 왜 재라고 세워놨는지 아무도 재지도 않고 제한도 없고 사장님은 돈받고 주문받느라 바쁩니다 설겆이는 기존에도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여전히 엉망이고 주차장쪽 창고인지 주방인지에서는 다닥다닥 붙어 마스크도 벗은채 떠들며 무채를 갈고있는 직원들이 보이고 본건물 주방 직원들도 마스크는 당연히 없습니다 원래 24시 식당이었죠 주말엔 새벽시간도 늘 붐볐었고 야간 영업을 못하셔서 손실을 보셨나요? 그래서 음식에 원가 절감을 하신걸까요 원래 이런고기만 쓰신게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내용물도 눈에띄게 부실하고 국물에 깊은맛은 물론 간도 안맞고 저렴한 해장국도 아닌데 선지를 못먹는 동행객은 이전에는 고기만으로도 충분해 불만족한 적이 없었는데 이젠 먹을게 없다고 합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사장님네 가게는 여느 가게들보다는 그래도 나은 상황이 아닐까요 지금도 맛집으로 소문나 식사시간에는 만석을 채울정도로 손님들이 찾아오니까요 다른 자영업자들은 바보라서 국가에서 권장하는 예방 수칙을 지키는게 아니고 바보라서 원가 절감하지 않고 손실에도 불구하고 같은 맛과 같은 서비스 불편을 유지하는게 아닙니다 저 하나 안간다고 망하는 집은 아니겠지만 지금처럼 하시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 옛날 명성으로 돌아가진 못하실 겁니다. 이 많은 리뷰들 중 이 글을 사장님이 읽으실 줄이나 모르겠지만 망하길 기도하는 마음이 아니라 뭔가를 느끼셨으면 해서 긴글 남기네요.
K LH
70
This place is very famous for beef hangover soup in Suwon. I love to get there. It tastes nutty and butterty. Always there is crowded. On weekends, you must be in a long queue. There is a big parking lot. Ah. You can get more seonji for free. Don't miss it.
Giyong Park
10
수원의 오랜 노포 국밥집이라기에 굳이 찾아간 집. 당연스러운 웨이팅이 있었고,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이 넓지만, 사람을 모두 담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 있었습니다.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당연히 빠르게 나옵니다. 국물맛은 진한 편입니다. 시원하기 보다는 진하고 담백한 느낌. 딱 한 번에 오는 그런 감칠맛은 없습니다. 술술 떠먹기는 좋습니다. 말 그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괜찮습니다. 청양고추를 넣고, 여러 양념을 섞어도 본래의 맛을 많이 해치는 편은 아닙니다. 고기 부위도 여러 부위를 잡다하게 넣기에 질감과 식감, 저항감이 모두 다릅니다. 뭐 이것도 재미라면 재미겠지만요. 먹다보니 장국밥, 장터국밥이 생각났습니다.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고요. 맛이 없는 집이 아닙니다. 다만, 수원의 유치회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만한 맛인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수원 분들에게 적응된 맛일 수 있습니다. 맛없는 음식 절대 아닙니다. 맛있습니다. 다만, 수원에 가서, 찾아가서 먹으라고 권하고는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마 저는 다시 찾아갈 일도 없을 것이며, 근처에 있다 하더라도, 다른 수원의 맛있는 가게를 찾을 것 같고요. 다른 지인이 이 집에 가서 먹자면서 사준다고 해도, 그러지말고 다른데 가자고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집은 참 소중할 것입니다.
Airia Lee
20
해장국으로 이름 난 수원맛집이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니라고 본다. 먼저 맛과 관련해 우선 그다지 좋은 재료를 쓰는 식당은 아닌 듯하다. 물론 이 가격에 적당한 재료라고 볼 수도 있으나, 돌아다녀 보면 분명 이 가격대에-심지어는 더 싼 가격에도- 좋은 재료를 쓰는 집들이 있다. 대부분 장사가 좀 되는 집들인데, 사실 이 업소 정도는 매우 보기 드물다. 이 집 정도 장사가 되는 집이라면 좀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다. 이 업소 해장국은 양지를 넣은 소고기국에 선지를 따로국밥식으로 주는데, 양지의 질이나 국물을 우려 내는 정성이 좀 별로인 듯싶다. 국물도 국물이고, 당장 국에 들어간 우거지는 푹 익혀 폭삭한 식감이 있어야 하는데 충분히 안끓였음이 느껴진다. 둘째는 식당 집기류가 매우 불편하다. 테이블은 보통 덩치의 남자 4명이 안기에 부족하고, 직원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손님 수에 비해 직원이 적어 불편하다. 자리에 앉은 지 한참이 지나서야 물통을 받았다. 그나마도 달라고 안하면 직원들이 정신이 없어서 물도 못주는 듯하다. 식당도 별로 청결하게 보이지 않는다. 셋째는 주차다. 주차는 정말 불편한데, 일단 손님이 많아 공간도 잘 안나고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니 주차요원도 매우 불친절하다. 개인적으로 종합해 평가한다면, 재방문 의사 전혀 없고 줄서서 먹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다.
Seok Kang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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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Address
67 Hyowon-ro 292beon-gil, Paldal-gu, Suwon-si, Gyeonggi-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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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82 31-234-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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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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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4.1
(2.6K reviews)
Ratings & Description
attractions: Na hye Seok Street, 효원공원, Wolhwawon, restaurants: 쏘삼208 인계나혜석거리점, Leenagyeong Songtan Budae Jjigae, 권선종합시장, Cafe Diaz, Himalaya Garden Indian/Nepali Restaurant, 한양설렁탕, 애슐리 동수원뉴코아아울렛점, 정담명가남원추어탕, 명가원설농탕, 인도음식점 난(Naan) Indi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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