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 방문차에 들른것이 아닌, 별점이 높아서 갑오징어란걸 먹어보려고 멀리서 찾아서 방문함. 갑오징어 불고기와 파전을 시켜먹었는데, 파전부터 말하자면 두툼한데 번해 조리시간이 조금 짧앗는지 겉은 살짝 바삭했지만 안은 덜익은 느낌이 강했음. 가격은 15000원인데, 갑오징어로 추정되는게 어느정도 들어있긴했으나 풍부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는 아니었으며 간은 조금 싱겁고, 소스도 특별할건 없는 맛. 조금은 아쉬운 대목. 가장 큰문제는 갑오징어 불고기인데, 양념이 생각보다 베어있지 않아서인지, 갑오징어를 잘라서 불고기 양념을 찍어먹는 느낌이었음. 갑오징어의 식감은 잘 느껴졌으나 풍미나 향을 느끼진 못했으며, 원래 갑오징어가 이런건가 넘기려고 하다가도, 너무 불고기 양념이 제대로 배어있지 않은 느낌이 강했음. 불고기 양념자체는 괜찮았으나 갑오징어와 제대로 된 조화는 느낄 수 없었음. 아마 조리직전에 소스를 묻혀서 볶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가장 큰 문제는 볶음밥이었는데 너무 싱거워서 파전을 찍어먹기위한 간장을 찍어먹어야할정도로 싱거움. 이런 볶음류 요리는 마지막에 소스와 함께 볶기만 하면 실패할 수 없는 메뉴가 볶음밥인데, 색깔 내는이상으로는 오리지날의 소스는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정말 맨밥을 먹는것만큼 싱거워서 차마 다 먹을 수가 없었음. 이러한 모든점을 종합하여 별 1개를 주고 싶었지만 갑오징어의 식감 만큼은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점에서 별점...
Read moreThis is a seafood restaurant serving cuttlefish dishes. Famous cuttlefish BulGoGi and soup are main menu. Parking lots are available. Beautiful view is one...
Read more와이프랑 둘이 일욜낮에 감. 도착하니 간발의 차로 만석됨. 영수증 용지에 1번이라고 써준 번호표 받고 위층 카페에서 10여분 대기후 입장.
내려가는사이에 막 도착한 커플에게 창가자리 내주고 기껏 대기한 우리에겐 입구에 후식 아이스크림통 옆자리 줌. 창가자리 앉겠다했더니 아이스크림통 옆자리가 먼저난 자리니 그냥 앉으라 함.
아니 기본적으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손님이 우선 아니냐? 자기들 써빙 편하자고 기다린 손님 무시하는데서 기분 상함.
빡쳐서 나가려다 와이프가 그래도 먹고 싶다고 해서 걍 먹기로 함. 튀김이랑 볶음(소)시킴.
만팔천원짜리 튀김 양 실화냐? 너무 쪼끔줘서 깜짝 놀람. 기름 쩐내 나고 튀김옷 다 벗겨지는건 덤.
맥주주문 무슨맥주있냐 물으니 카스랑 뻘건거 있다고 함. 뻘건게 뭐냐 뻘건게;;
그래도 볶음은 괜찮아서 별 한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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