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울진 가족여행때 찾은 식당입니다.
울진이 원래 인파가 별로 없는 곳인데다 늦은 점심이라 식당은 아주 한가했습니다. 정식이나 찌개 식사류는 7천원 부터이고 이날 먹었던 돼지 두루치기는 9천원이니 시골의 저렴한 식당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고기집이 메인이다 보니 찬이 다양한 편이었는데 하나같이 손맛이 들어가 먹을만하였으나 간이 좀 쎄서 아쉬웠습니다. 두루치기를 시키면 함께 나오는 된장국은 양도 많고 해산물 풍미가 진한것이 맛있었는데 이것도 된장국이니 당연히 짠편이더군요.
메인인 두루치기는 주문한 5인분으로는 조금 적은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먹고나니 진한 양념을 밥과 함께 비벼먹으니 적당한 듯 했습니다.
두루치기의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다리살 쪽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아주 부드럽고 냄새가 전혀 없었고... 진한 양념과 함께 밥에 비벼먹으니 과식하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양념이 매운 편이라 매운것 못먹는 우리집 아이들이 매워 쩔쩔매면서도 계속 먹었고 육식을 별로 즐기지 않는 아내도 맛있게 먹더군요.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센편이기는 하지만 울진 여행 때 가족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기 들리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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