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랑 기념일이라 분위기 좋은 데 가고 싶어서 찾아보니 여기가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라 예약하고 갔어요!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라 산책하고 바로 가기 좋았고, 가게 뒤편에 주차 공간도 있어서 차 가지고 가기도 편했어요.
가게 분위기가 진짜 아늑하고 조명이 은은해서 데이트하기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커플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2인 세트로 주문했고 트러플 까르보나라가 진짜 맛있었어요!! 향이 너무 과하지 않고 고소한데 꾸덕해서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완전 취향 저격일 듯 해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같이 나온 에피타이저랑 사이드 메뉴들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어요. 음식 나올 때마다 직원분이 간단히 설명도 해주셔서 처음 갔는데도 기분 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연인이랑 특별한 날 조용히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기 딱 좋은 곳 같아요. 런치랑 디너 둘다 해서 편한 시간대에 가기 좋네요! 저희는 만족해서 다음엔 친구랑...
Read more울산에 태화강변을 돌다가 방문하였습니다.
태화강 바로 근처에 위치했고 주차는 가게뒤쪽에 주차 지원해주시는 곳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였네요.
어둡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재즈바 같은 느낌이 나는 가게였습니다ㅎㅎ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세트메뉴에 칠리로제파스타 (매콤한거 좋아한다 하니 추천해주심)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새우를 좋아해서 감바스도 하나 주문했구요
음식이 나올때마다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2개가 나왔는데 토마토로 상큼하게 시작하니 좋았고 간도 저한테는 딱 맞았습니다
파스타 면이 조금 두꺼웠던거 같은데 로제소스 특이한데 매콤하니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부드럽게 잘 썰리고 같이 나오는 소스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감바스도 새우가 탱글한게 빵 리필도 해주셔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Read more23시 마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1시 30분 마감이라 나중에 와야지했는데, 또 일요일 휴무라 되어있더니 일요일 영업 하길래 일요일 날 우여곡절로 방문했어요.
누가 구글에 영업시간을 개판으로 써놨네요.
2인세트메뉴에 오징어먹물 리조또 추가해서 먹고 왔습니다.
주문한 음식 내용물들을 보니 썩 마음에 들었어요. 샐러드도 맛있었고, 리조또에 큼직한 새우와 베이컨.
바질페스토 크림파스타는 양도 푸짐하고 좋은데 살짝 소금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600원짜리 육개장 면발만큼 넣고 큼직한 접시에 플레이팅 + 여백의 미 해서 16,000 하는 집들 되게 많거든요.
스테이크는 미듐레어였는데 속까지 미듐이라 살짝 좀 퍽퍽했어요.
직원분들 응대는 나쁘지 않았고 무난했어요. 주차는 협소한 편.
리조또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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