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lim — Restaurant in Ulsan

탕수육 짬뽕1 짜장2 세트메뉴 먹었습니다

짜장은 지인이 시킨거라, 꽤 괜찮은 짜장이라고 하였으며

인당 2개씩 공장 군만두 섭스 주는거 같네요

처음 단무지와 나오는 양파에서, 양파가 되게 신선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탕수육에 올라간 양파와 짬뽕이 들어간 양파 모두 신선한 느낌이 들었네요

짬뽕은 매운 짬뽕은 아니고, 해물 베이스로 기본이 충실한 짬뽕입니다 재료에서 그을린 자국들을 보아 미리 재료를 야무지게 볶고 마지막에 육수 부어 마무리 하는데, 정말 정석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탕수육은 기본 케찹베이스 소스에 적당히 딱 잘 튀겨진 탕수육에 소스가 부어 나옵니다 너무 바삭거리지도 않고 적당한 느낌의 튀김 정도였네요, 정석적인 옛날 탕수육에 가까운 맛입니다

이 집은 색다른 재료나 기법이 들어가기보다, 정말 정석적인 방법으로 예전 요리 맛을 내는 깔끔한 집이네요

기교없는 정석적인 깔끔한 중국집을...

아마도 화교분이 하시는 것같다. 매콤한 짬뽕이 생각날 때면 이집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풍성한 해물들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어져 속을 화끈하게 데워준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 별미로는 안성맞춤이다.

생각과는 다르게 주인 아저씨는 주방에 계시지 않고 아주머니가 주로 요리를 하신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간짜장면도 일품이다. 짭짜롬하게 크게 한 술떠서 면과 비비다보면 그향과 함께 군침이 입속에서 절로 고인다. 좀 아쉬운 것은 메뉴를 보면 죄다 수입산 재료들이다. 물가는 오르고 가격은 올리지 못하는 사정때문일 것이다. 탕수육도 일품이다.

토요일 낮이면 이집의...

다른분들 리뷰가...전 조금 이해가 않가요.. 개인적으로 이 집 충성고객(- -v)입니다. 저랑같이 병원 입원했던 타 중국집 사장님도 병원서 같이 시켜먹은 중국집입니다...ㅡㅡㅋ 제가 뭣도 아니지만..이집 추천요 단, 짜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