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마인드가 최악인듯...
당면이 퉁퉁 불었다는 컴플레인이 그렇게 기분 나빴나요?????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사과 하시는게 서로 맘이 상하지 않아요 그런식으로 응대를 하면 당한 고객은 기분이 더 기분 나빠집니다 마치 진상취급...^^ 할말하않...
매우 불친절
ㅡㅡㅡㅡㅡㅡ 역시나 답을 보니...
저도 2명 방문해서 2그릇 시켜 일행은 그냥 다 먹었고요, 전 당면을 싫어해서 그냥 걷어내고 먹으면 되겠다 했는데 뚝배기에서 덜 뺀 당면이 먹다보니 밥알 크기로 다 끊어져서 걷어 내지지가 않아 1/4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말씀드린거였어요 (일행은 이전에도 이지점에 방문한 적 있음, 그땐 당면이 불어있지않았다고함) 먹다 이래서 죄송한데 구구절절 설명드리고 반그릇만 다시 달라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먹기 전에 말하지..." 이렇게 말하셨죠, 이런건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이죠.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아도 손님은 기분 굉장히 나쁩니다. 마치 진상손님이 된거 처럼요.
다른 사람들이 아무말 없이 먹었다고 다 불은 당면이 잘못이 없는건 아니죠, 전 다른 어떤 음식점에서도 불어 터진 당면을 제공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때 사과를 받았다고요?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런게 사과가 아닌가요?? 전 사장한테 그 말을 들은 적이 없어요. 오히려 처음 설명할때 제가 했죠.
누가봐도 물에 오래 불려 불어 터진 당면인데, 전분이 덜 빠졌다는 핑계를 계속 대면서 대화가 안통하는데, 저는 그때 그 말에 인정을 한게 아니고, 더 이상 말하지 않은거에요. 이해하고 먹으라고 하시더니,,, 사과라니... 사장님...
Read more해장국+돔베고기+양무침 모두 먹어보았는데 전부 맛있고 양이 푸짐하네요.
돔베고기는 그냥 국밥집 수육하고 똑같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무침은 소 의 위 부분이죠. 흔히들 양곱창.양대창.양고기 라고 하면, 털많은 양으로 알고있는데, 다 소 의 부위 입니다. 양고기는 송아지 고기이구요.
해장국의 국물이 담백하게 맛있군요. 선지도 튼실한게 들어가 있고, 해장국 안에 고기도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가게가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사장님이 좋은 분 인것 같네요. 외국인 아르바이트를 채용하신 것 같은데, 손님이 없거나 한가로운 시간에 편하게 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은 가게에서 외국인 아르바이트 및 직원을 못살게,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덕분에 저도 편안하게 식사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안하니 덩달아...
Read more제주 해장국이라 기대반 걱정반 으로 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음 왠 걸 이건 대박은 아니라도 먼가 조화로운 맛이 좋았고 특히 선지의 선도와 맛이 정말이지 깔끔 했다 라는 표현 뿐이다. 생긴것은 소도둑 같이지만 생각 보다 예민한듯 하다 선지 특유의 뒤에 오는 퍼석 퍼석 함과 약간 감싸는 피비린네는 정말 않친하고 싶다. 육수는 진한듯 개운한듯의 중간쯤 정도 이며 양은 가늘게 썰어져 있다. 조금 두께가 두꺼웠으면 식감도 좋고, 반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안주로도 좋을듯하다. 정말 오랜만에 한라산에 낮술을 했습니다. 선지가 가장 압권으로 기억에 남아 있고 깍두기 또한 제주 무를 쓰는것인 아삭하고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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