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곰바지락칼국수 — Restaurant in Wonju-si

콩국수 맛은 보장합니다 국산 백태로 직접갈아 만든 콩국수

그런데 주인 여성분이 혼자서 점심시간 홀 감당하기는 조금 버거운지 손님들에게 굉장히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셔서 먹는내내 불편해요

워낙 급하게 서빙해서 콩국수 한 그릇도 게눈감추듯 먹고 나가야할것같음.. 맛은 있으나 먹다 체할듯해서 별점 3개 드립니다 바쁘고 혼자라 버거운지 목소리가 참 크고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리는 특유의 말투가 자리지정이며 메뉴선택이며 화장실안내 반찬리필 안내 등등 훈련소에서도...

요즘 콩국수에 빠져서 자주 찾아 다니면서 먹고 있는데 최근 지인들 추천을 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일단 서빙하시는 사장님이 굉장히 짜증이 많이 나셨는지 응대하시는 모습이 많이 불편했고 다른 테이블에서 아주머니 두분이 다드신 그릇을 옮겨드렸는데 짜증을 내시며 그냥 냅두라고 하는데 듣는 제가 민망하고 불쾌했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손님이 많아서 그러신건지 저는 두번은 안갈 것 같습니다. 콩국수도 땅콩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고소 한건지...

일단 면발이 쫄깃쫄깃한게 인상적이었어요 국물과 김치는 조미료 맛에 길들여지신분들은 심심하거나 맹맹하다 할 수있겠지만 정성과 고집이 느껴지는 칼국수였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적당히 익혀져서 식감도 좋았구요 해물맛은 조금 약한데 7천원 가격을 생각하면 전혀 부족함은 없었구요 주방 청결합니다 사장님은 약간 퉁명스러워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