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무한도전 가요제때 싸이, 노홍철 님이 다녀와서 유명해진 매운짬뽕집. 이 집에 푹 빠져서 "유가장 유가장 신나는 노래🎵" 하는 최근 10번 이상 다녀온 부부때문에 너무 궁금했는데 진짜 화끈하게 매운맛🌶
어제 남은 숙취가 매움에 큰 코 당해서 쫓겨나는 맛. 그런데 또 매운 맛이 입 안에서 오래가지 않아서 계속 숟가락이 간다...🌶
내부온도 16.5도로 맞춰놓아서 처음 들어가면 싸늘하다 느낄 수 있지만 어느새 적당한 온도로 되어버림.
매운맛 취약계층은 거울을 보지마시오. 흠뻑 젖은 머리와 얼굴은 물론 눈까지 빨개진 홍익인간 모습으로 나가,,,,못친소 페스티발 주인공은 나야 나
✔️맵기 단계는 단어가 좀 외워지지않지만 6단계라고 보면 된다 . 왕초기
Read more3년전... 한국에 들어갔다가 맛집이라 소개받고 갔어요 처음들어가는 순간부터 아주머니가 반말쓰며 주문받더니 아주 매운맛달라하니 못먹는다 어쩌고 저쩌고 괜찮다고하니 반말쓰며 먹지말라하고 ... 내가 내돈주고 먹는다는데 왜 그러는지 ㅜㅜ 어디서왔냐? 이런건 또 왜 묻는지 이해안되지만 그래도 참고 짬뽕이 어떤지 먹으라고 주문하였는데 정말 허접하게 나오고.... 주위 옆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은 아시는 분인지... 참나 ... 해산물 양도 다르더군요 저엄청매운 짬뽕 1단계 시켰는데 매운맛 강도는 중간급이고 홍합 딱 3개나오고 오징어는 짜투리 조각같은거 나왔어요 막도 별로 입니다 저희동네 1만원 짜리 짬뽕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현금내니 현금영수증도 안주더라구요 네에버에도 올리고 싶은데 영수증이 없어서 못올립니다 예의 없으신 아주머니 손님한테 막말 하시지...
Read more주인장 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중식집이다.
튀김만두(6,000원)을 접했을 때엔, 간만에 먹어보는 정말 맛있는 군만두에 너무나 행복했다. 갓 튀겨 나온 바삭한 만두피, 뜨끈하게 담겨있는 육즙. 만두 좀 한다는 가게에서 먹을 수 있는 만두였다.
매운 음식은 즐기지 않기에 왕초기로 짬뽕(10,000원)을 주문했는데... 아 짬뽕이 조금 아쉽다.
육슬이라도 많이 있었으면 매운걸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 짬뽕의 타겟 자체가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인 모양이다.
제일 안 맵다는 왕초기도, 매운 맛 외엔 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으니... 솔직히 이 이상의 강도는 나로서는 식고문의 영역일 듯 하다.
나랑은 궁합이 맞지 않는 장소, 하지만 그럼에도 주방장분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인정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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