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요일 현충일 전날 평일에 3명이서 저녁식사하러 방문했습니다. 여수는 9년만이라 첫 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을 좀 하다가 일행들이 여수는 게장이지... 게장 먹자고 해서 검색 후 방문했어요. 정다운식당 검색하면 2개가 나오는데 바닷가에 위치한 이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어플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다고 하는 후기를 봤으나 전화해보니 평일이라 그냥 방문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갔고 대기 없었어요. 메뉴는 암꽃게장 1인 3.7만원짜리 2개, 꽃게탕 1인 2.3만원짜리 1개 메인 메뉴 주문했고, 보해 여수밤바다 소주1병, 환타 1캔, 공기밥 1개 추가해서 총 105,000원 나왔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미친듯이 올랐고, 유명 관광지이고, 오션뷰 고급진 식당에서 비싸 게장 요리를 먹은거 치고는 비싸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게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게장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그다지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는데요. 게장 특유의 짜고, 비릿한 맛이 전혀 없었어요. 많이 짜지 않고, 달큰하고, 비리지않은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아주 맛이 좋았어요. 게 요리는 꽃게 간장/양념, 돌게 간장/양념 이렇게 네종류로 나왔고요. 돌게 간장/양념은 계속 리필이 가능해서 더 달라고 하면 계속 더 줘요. 저희는 한번만 리필해서 먹었어요. 확실히 돌게보다는 꽃게가 맛있습니다. 그렇다고 돌게가 맛이 없지는 않아요. 맛있습니다.ㅎㅎ 꽃게탕도 조미료 맛 안나고 맛이 좋았습니다. 여수 가신다면 여기 추천합니다. 다만, 좀 외진 곳에 있어서 호텔들이 있는 시내에서 20~30분정도 차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주차장 잘 되어있고, 건물도 식당같지 않게 아주 신축으로 멋지게 지어져...
Read moreA beautiful seafood restaurant specializing in two main dishes. Raw marinated crab 2 ways and stone boiled fish. Also, fresh prawns and banchan of spicy kimchi, seaweed soup, steamed bok choy and bean sprouts, sea weed soup, spicy pork, and sticky...
Read morethis restaurant has a good atmosphere to go with close friends. It tastes good without begin fishy. The staff is friendly and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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