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깔라까따 호텔 & 리조트 — Hotel in Yeosu-si

정말 말로 다 적지 못할정도로 최악인 숙소였습니다. 원래 후기를 적지도 않는데 너무 최악이라 다른 분들은 예약을 피했으면 싶어 후기를 적습니다. 1.첫째 호텔이지만 청결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욕실 청소 미흡, 테이블 의자에 술이 그대로 묻어있었음, 타일 밑 부분에 먼지가 굴러다닙니다. 2.둘째 호텔 프런트 바로 옆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입실시간인 오후 3시 이후에도 소음이 정말 정말 크게 들립니다 저는 b동에서 숙박했는데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입니다. 여름 성수기에 비싼 요금을 받으면서 편히 쉬어가야할 호텔에서 공사를 진행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호텔이라 칭하고 싶지 않습니다. 셋째. 각 층 마다 린넨실이라고 빨래감들을 모아두는 호실이 있는데 호텔의 방음이 정말 최악이라 린넨실 옆과 앞 호실은 소음으로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것입니다. 심지어 입실 시간 이후인 3시부터 5시 사이에도 5-7분 간격으로 빨래감들을 나르는 덜컹덜컹 카트 소리가 정말 크개 들려서 공사장의 소음과 환상의 콜라보랄 이룹니다. 넷째 세번째에서 언급했던 방음에 관한 추가적인 문제입니다. 이 호텔은 현관문의 문 방음도 문제이지만 층간 소음도 정말 심각합니다. 제가 평생 묵었던 모텔과 호텔을 통 틀어 층간 소음이 가장 심했습니다. 다섯째 이 호텔 자체가 잘못 지어지고 인테리어도 잘못 시공되었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화장실 앞 거울옆에 전기 콘센트가 존재하지 않아 머리를 말릴때 벽에있는 콘센트에 꽂아 말려야합니다. 즉 거울을 보고 말리지 못합니다. 이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게 어떻게 기본적인 인테리어도 확인을 하지않고 구상했는지 ㅎㅎ 참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데 딱 이호텔의 경우입니다. 여섰째 직원들의 태도입니다. 린넨실의 소음 공사로 인한 소음 청소 미흡을 프런트 직원들에게 말하였으나 이미 여러 이용객들에게 많은 컴플레인이 들어왔어서 인지 아무 대책없이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만 합니다 ㅎㅎ 저도 프런트 직원이 호텔 관리자가 아닌지라 적극적으로 항변하진 않았습니다. 일곱째 직원들의 리조트 관련 부대시설 기본정보 숙지 미흡입니다. 깔라까따 리조트 앞 레저 스포츠 big3 이용을 문의 하자 레저스포츠 빠지 이용을 필수로 해야 big3를 이용 가능하다고 프런트 대리님이 답해주어 그런줄만 알았는데 ㅎㅎ 인포메이션 전화로 문의 하니 아니라더라구요 ㅎㅎ 프런트 직원도 몰라서 대리를 불러서 들은 대답이 잘못된 정보였습니다.ㅎㅎ 직원들의 기본적인 교육을 논하기 전에 교육자인 대리도 교육받지 못했나봅니다 ㅎㅎ. 각 객실을 청소하고 호텔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모두 외국인들이라 소통이 어렵습니다. 프런트 직원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들이 거의 외국인이라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객실내 전화기도 없어서 프런트에 직접 가서 문의 햐야합니다. 심지어 체크아웃을 하지도 않았는데 외국인 직원들이 들어오는건 덤으로 들어오는 혐오 서비스 ㅎㅎ:) 정말 살면서 체크아웃 하지 않았는데 문열었을때 들어오는 호텔은 처음입니다… 아니 모텔에서도 그랬었던적은 없습니다. ㅋㅋ 주차공간이 매우매우매우 부족합니다 입실시간이 3시라 2시 30분에 왔는데 딱 한자리 남아있었고 식사를 하고 들어온다면 무조건 호텔 주차장은 꽉 차있습니다. 거의 10대에 가까운 차량들이 호텔 올라가는 길 옆에 사선으로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공터로 올라가 주차했었요 ㅎㅎ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적어도 이용하지...

뷰는 좋고 숙소 자체는 깨끗하다. 하지만 싼 이유 있음. 매우 불친절한 직원들. 업체에서 잘못된 정보를 줘서 예상보다 훨씬 높은 비용으로 수영장을 사용하게됨. 컨플레인에 대한 대응이 분노를 일으켰는데 2성급 호텔도 이렇게 무례하고 불성실하진 않았을거다. 후반엔 위협느낌. 눈뜨고 코베이게 추가비용 발생ㅋㅋ 앞서 말했듯 직원들 태도가 기본적으로 불량한데, 아무데서나 흡연하고 되려 손님들을 뚫어지게 쳐다봄 겉만 번지르르한 인테리어에, 실속없음. 리조트라며 수건 걸 공간도 마땅치않고, 폰 충전하는 구역은 또 왜 침대쪽이 아닌 세면대쪽인지 ㅎㅎ 수년전 라테라스를 갔을때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많은 기대를하고 갔는데, 오너가 바뀐건지 뭔가 공포 경영하는 곳...

한마디로 설명하면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는 최악 -Sns로보면 겉만 번지르르, 객실상태, 수영장상태는 갠츈 -마린테리아 음식 간이 너무 짬. -숙박객과 비숙박객 워터파크 이용료에 메리트가 없음 (그값의 반값이라면 이용할맘이 생기겠음.) 극성수기에 감+수영장요금까지 낼거 생각하니 화가남 아이가 있다면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놀겠지만 성인 둘이가면 오래놀아도 2시간임. 대기업 워터파크 값을 받으니 어이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