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낙지마을 — Restaurant in Yongin-si

Very interesting Korean food. This place just serves octopus with different kind of cooking. We had the octopus kimchi style cooking and fried octopus pancakes with chives. I would say it's an acquired taste. I ate them but I would not say I like...

워낙 낙지볶음을 좋아해서 찾아 다니는 음식 중 하나인데, 근처 자동차 정비를 매번 맡기고 찾아가면서 늘 손님이 북적북적 많아서 가보려고 맘만 먹고 있다가 금일 방문. 기대치에 못 미쳣다가 결론. 무교동 낙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뭔가 양념이 밑밑하다는 느낌과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없다. 맵기 정도는 상중하 중에서 선택 할 수 잇고, 국수사리 추가를 할 수도 있다. 어린이 손님 동반 시 돈가스와 어린이 낙지볶음도 메뉴에 있엇는데 먹어 보진 못햇다. 계란찜을 테이블당 하나씩 서비스로 주기는 하지만, 추가 할 경우 2천원. 주차는 공간이 잇긴 하지만 끼니때마다 거의 풀이다. 식당 서빙 하시는 아주머니들 친절 하시다. 하지만 낙지를 먹으러 다시 올...

마감시감 가까이 가서 주문했는데 음식 나오고 나서 콩나물이 없답니다. 반찬이 무채랑 콩나물 달랑 두개 나오는데... 그럼 주문 받을때 얘기하던가 뭐라 했더니 일하는 아줌마는 '뭐 어쩌라고' 이런 표정이고 사장은 그냥 죄송합니다 한 마디하고 퉁치네요. 파전에 막걸리 같이 준다고 써있었는데 그것도 음식 다 나오고나서 없다고 하고... 그건 또 왜 안주냐고 뭐라고 하니 그제서야 음료수 하나 준답니다.

돈이 싼 음식도 아니고... 5명이서 밥 먹고 7-8만원씩 나오는데...상식적으로 돈 받고 음식 팔려면 미리미리 얘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언젠가 밥먹는데 사장이 옆에와서 신경쓰이게 다리 달달 떨면서 서있길래 어이가 좀 없었는데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