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보쌈 수지점 — Restaurant in Yongin-si

별 하나도 아깝고 돈을 넘 쉽게 버시는거 같네요. 들어오면 물과 항아리 기본 반찬 들고 바로 옵니다. 보쌈도 차갑게 나오고 배추는 상해 먹지 못할거 내주고 상추는 언제 씻어 놓은 것인지 시들어 말라 비틀어 진것들이 다반수 입니다. 나오는 반찬이 파김치 하난데 정말 익지도 않고 무슨 맛인지..

싸먹는 김치랑 무양념은 맛도 없지만 양도 조금 줍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말도 대충 듣고 음식도 맘대로 가져다 줘서 다시 주문 확인을 했습니다. 첫서빙하시는 분은 난해했고 구석에서 헨드폰으로 모 하시느라 정신 없네요. 두번째분은 착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슨 보쌈집 음식들이 맥도날드 애플파이보다 더 빨리 나오는지.. 언제 만들어서 식어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3.5만원 (소) 주고 굴보쌈 먹었는데 굴이 비렸습니다. 이날 이집에서 아무맛도 나지 않는 물이 제일 맛났습니다. 나가면서 명랑 핫도그가서 통모짜하고 먹물 핫도그 사먹았는데 비교할 클래스가 아니게 명랑이 좋았습니다. 결론은 달인 걸어놓고 장사하시는 업소운영자분이 전체적인 관리가 엉망인듯합니다. 제발 음식점 달인하고 음식점 프로그램 걸어놓고 소비자 현혹 혹은 우롱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계산하고 나갈때 직원분들 홀에서 식사하시는데 누룽지탕 끓여 한상 맛나게 차려드시는데 먹고 싶었습니다. 다시는 항아리보쌈은...

그냥 배고픔에 들어가봤는데. 굴보쌈 정식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고 신선하고 좋았어요. 쟁반국수도 양 많고 양배추도 맛있게 썰어져 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었네요. 겨울이라 굴보쌈 시켰는데 굴이 작지 않고 통통하니 컸어요. 보쌈김치도 정말 맛있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어서 편안하고요. 음식도 일찍 나와서 기다림이 필요치 않았어요. 오래된 집 같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오는 맛집이었어요. 보쌈은 드셔보시면 계속 젓가락이 갈거에요. 정말 촉촉하고 맛있어요. 보통 다른 곳에서 보쌈 정식을 먹어보면 고기가 수분이 말라 맛이...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행사가 있어, 이틀동안 있으면서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식당이 많지않아 선택지가 별로 없었는데,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어 좋았습니다. 점식보쌈세트정식으로 주문했는데, 보쌈과, 쟁반국수, 밥과 된장국이 함께 나오네요.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괜찮았는데, 보쌈이 조금 모자란듯 했습니다. 그중에 특히 보쌈이 아주 맛있네요. 저녁에도 보쌈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