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G아레나에서 열린 요루시카의 「盗作 再演」 콘서트에 9월 19일, 20일 양일간 다녀왔습니다. 프리미엄시트와 A석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놨습니다. 글을 밑으로 내리시면 일본어 번역 버전 있습니다. IG아레나는 새로 지어진 건물답게 깔끔하고 쾌적했으며, 굿즈를 넓은 실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만 굿즈 판매 장소의 화장실은 줄이 너무 길어 아쉬웠습니다. 대신 역 지하 화장실을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프리미엄 라운지 좌석(215구역 31열)에서 관람했습니다. 입장 시 무료 음료를 제공했는데, 요루시카 로고가 새겨진 예쁜 플라스틱컵에 담아줘서 굿즈처럼 간직하기 좋았습니다. 좌석은 정중앙이었지만 무대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보컬과 세션 분들이 잘 보이지 않았고, 공연 중 조명 효과가 눈부셔 아쉬웠습니다. 가장 비싼 좌석임에도 이런 시야는 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실망스러웠습니다. 무대가 아레나 중앙에 설치되는 경기나 공연이라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이번처럼 한쪽에 무대가 있는 경우에는 거리가 크게 단점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야라면 A석(2층)과 비슷한 가격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무료 음료와 좋은 음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장단점이 확실한 좌석이라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A석(224번 13열, 실제로 앞에서 두 번째 열)에서 관람했습니다. 무대와 매우 가까웠고, 앞쪽 S석을 제외하면 최고의 시야라고 생각합니다.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 그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세션들의 연주와 보컬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세세하게 볼 수 있었고, suis의 살랑거리는 춤과 완벽한 연주를 보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 정도로 흥분되고 행복했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3만 엔을 주고도 다시 앉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좌석이었습니다.
다른 관객들의 후기를 보니 4층 좌석도 좋은 음향과 시야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IG아레나 특성상 아레나가 길고 넓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무대와 가까운 좌석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좌석 등급을 층수별로 나누기보다는 무대와의 거리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2층과 4층 좌석은 경사가 가파르게 설계되어 앞사람 머리로 가려지는 일이 거의 없어 잘 보였습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많은 관객들이 메이조코엔역으로 몰려 매우 혼잡했습니다. 나고야조역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탑승하면 훨씬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연장에서 사카에역까지 빠른 걸음으로 30분 정도 걸렸는데, 숙소나 거주지가 사카에라면 도보 이동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원과 요루시카 스태프 모두 친절했고,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연장 관련 일을 현재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도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굿즈 구매나 다른 이유로 일찍 도착하는 분들은 도니치에코킷푸나 24시간 티켓을 활용해 숙소에 들렀다 오는 식으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suis와 nbuna를 IG아레나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일본어 버전
今回、IGアリーナで開催されたヨルシカの「盗作...
Read moreA quiet prayer beneath the watchful gaze of Nagoya Castle.
When Sting returned for the encore and began “Fragile,” the atmosphere shifted. The illuminated silhouette of Nagoya Castle stood quietly behind the stage, as if listening too. Each delicate guitar note floated into the night air, carrying a message both timeless and urgent.
“Nothing comes from violence, and nothing ever could.” That line echoed against the stone walls and into the hearts of everyone present. In that moment, history, music, and human fragility converged.
To hear this song in such a setting—where centuries of resilience meet the vulnerability of a single voice—was unforgettable. A moment of stillness, reflection, and...
Read moreWe were the first people ever to use the arena! We went to see Hanz Zimmer live. The show was, of course, Fantastic but let's talk about the facilities.
They were extremely efficient in getting everyone in from the rain and, despite being new, got food and drink orders put quickly and efficiently.
I think the gin soda could have been stronger but I always think that! Haha!
All in all I think the arena has. Alright future ahead if the standards that we saw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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