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good for me to visit here during Chuseok Korean thanksgiving holiday, but, I felt the enterance fee was little expensive vs the facilities. So, it is worth to visit one time but no more unless the entrance fee will become more reasonable.
I guess the lake of this place was built like it in the Monet's house in Giverny Normandie near Paris, France. The wood bridge and water lilies were looked similar like the lake in the Monet's house, not the same of course. The other garden was also filled with imitated sculptures. But the scale was small. If you have been to European countries such as Greece, Italy, France, etc., you could remember your memories through them. Or, otherwise, still, you could enjoy european mythical characters if you were well...
Read more친구들 사진 찍어주러 다녀온 벽초지 수목원, 솔직 후기
어제는 오랜만에 카메라 메고 친구 사진 찍어주러 벽초지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파주 광탄면에 위치해 있고,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위치상 자유로 타고 쭉 가면 막히지 않아서 접근성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먼저 규모부터 말씀드리면, 아침고요수목원이나 화담숲 같은 대형 수목원을 생각하고 가신다면 다소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벽초지 수목원은 비교적 소규모이고, 좀 더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주차장도 크지 않아서, 주말이나 공휴일엔 약간 주차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하면 바로 마주치는 정원 매표소를 지나면 곧장 예쁘게 조경된 메인 정원이 펼쳐집니다. 여기가 아마 벽초지 수목원의 '하이라이트'인 듯합니다. 나무와 꽃등 여러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 찍기 참 좋더군요. 정원이 전체적으로 영국식 정원 느낌이라 그런지, 딱히 큰 볼거리 없어도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 수목원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웬만큼 넓은 부지를 상상하기 마련인데, 벽초지는 사색하며 걷기 좋은 조경 중심형 수목원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크게 감탄이 나올만한 포인트는 적지만,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테마 정원들이 있어 산책하기엔 그만입니다. 저희가 갔을 땐 봄꽃은 이미 지나간 듯했고, 초여름의 분위기가 슬슬 느껴지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수국길과 수생식물원은 계절마다 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고 하니, 여름쯤 다시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 곳 곳곳에 벤치, 나무 다리, 정자, 작은 전망대 등이 설치돼 있어 여유 있게 걸으며 인생샷 찍기에 딱 좋습니다. 풍경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관리 상태도 좋아서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에요. 특히 영상 콘텐츠 촬영(예: 브이로그, 드론 영상)에도 꽤 적합해 보이는데 이건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동선과 편의시설 전체 동선이 한 방향 흐름으로 잘 짜여 있어서 큰 고민 없이 걸으며 수목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길도 대부분 포장되어 있고, 경사도 거의 없어서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산책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편의시설은 기본적인 것들(화장실,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은 갖춰져 있고, 식사 공간은 다소 부족해서 간단한 간식 정도만 해결 가능합니다.
또한 날씨가 더운 날엔 그늘이 부족한 구간이 있어 여름철에는 양산이나 모자 준비는 필수일 듯합니다.
입장료와 가성비 성인 10,5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 경로/장애/국가유공자 8,500원 / 36개월 미만 영,유아 : 무료 사실 크기나 볼거리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진 찍기 좋고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라는 점에서 가끔 기분 전환 겸 나들이 장소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소감 전체적으로 벽초지 수목원은 ‘와 대단하다’ 보다는 ‘음~ 조용하고 좋네’ 라는 느낌이 더 가까운 곳입니다. 산책, 사진, 조용한 데이트엔 정말 잘 어울리는 장소고, 자연학습이나 대규모 식물 탐방을 원한다면 다른 수목원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짧은 거리,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진 찍고 싶을 때...
Read moreI have visited twice now in winter and spring. The garden has two distinct parts: an Asian style and a European style. Both are beautiful, with a waterfall and pond in the Asian garden and many statues in the European garden. Blooming plants abound. There are several stores in the garden, including a small snack shop, a large multi story building that holds a tea room and two restaurants, a gift shop with herbal products and ice cream for sale, and a greenhouse with plants and pottery for sale, plus hands on craft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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