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서쪽 지경의 숲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약 500평 정도의 큰 연못이다.
이 연못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삼성신화에 등장하는 3신인(神人)과 3공주(公主)가 혼인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연못 남쪽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된 현무암 비(碑)가 세워져 있다.
아득한 옛날 모흥(毛興)이라는 곳에서 고을나(高乙那)·양을나(梁乙那)·부을나(夫乙那)라는 3신인(神人)이 솟아 나왔다. 이들은 수렵과 어로를 하며 생활 하였다. 하루는 이들이 한라산에 올라가 멀리 바라보니 동쪽 바다 위에서 오색찬란한 나무상자가 떠내려와 해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보였다.
3신인이 내려가서 목함을 열어 보았더니. 그 안에는 알 모양으로 된 둥근 옥함(玉函)이 있고 관대(冠帶)를 하고 자의(紫衣)를 입은 사자(使者)가 있었다. 사자가 나와 옥함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푸른 옷을 입은 15∼16세 가량의 3공주와 우마(牛馬) 및 오곡(五穀)의 종자가 있었다.
사자가 3신인에게 말하기를, “나는 동해 벽랑국(碧浪國)의 사자요. 우리 임금께서 이 세 분 공주를 두셨는데, 혼기가 차도록 배필을 구하지 못해 안타깝게 여기고 계셨소. 그러던 중 서해 높은 산에 3신인이 있어 장차 나라를 세우고자 하나 마땅한 배필이 없다는 걸 아시고, 신(臣)에게 명하여 3공주를 모시고 오게 하였으니, 마땅히 배필로 삼아 대업을 이루소서.” 하고는 홀연히 구름을 타고 사라져버렸다.
3신인은 나이 순에 따라 3공주를 각각 배필로 정하고, 이들을 맞아 이 연못에서 혼례를 올리고, 그 함 속에서 나온 송아지·망아지를 기르고 오곡의 씨앗을 뿌려 태평한 생활을 누렸다. 이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 농경과 목축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3공주가 들어 있던 목함이 발견된 곳은 속칭 '쾌성개'라고 불리는 곳이며, 이것이 도착한 해안은 '황루알'이라고 불린다. 지금도 여기에는 3신인이 바닷가에서 처음 디딘 발자국이...
Read moreUnexpexted gem. It is about 3.5 stars.but i am giving 4 because i believe this kind of place needs more visitors. Not many people know about this place, so it was not crowded so i liked it. There’s plenty parkings across the road. If you need cozy comfortable short walk, this is the...
Read more탐라국 시절 제주3신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는 삼성혈에서 솟아나 살고있다가 이곳 혼인지에서 혼례를 올렸는데요, 마음심 자 형태의 연못 혼인지는 사랑의 서약을 맺은 세계 최초의 국제결혼식장이라고 해야할까요? 제주기념물 17호 지정
고,양,부 3신인은 수렵생활을 하다가, 지금의 온평리 바닷가에 떠밀려온 나무궤짝 안에서 나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하고, 세 공주가 가지고 온 오곡의 씨앗, 송아지, 망아지를 가지고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오늘의 제주도를 이루었다고 전해지는 제주신화.
6월제주 가장 핫한 곳중 1군데 였던 혼인지 수국 고,양,부 3 부부가 신혼집을 차렸던 신방굴 주위로 그 화려한 꽃길의 시작, 전통혼례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추원사는 지금부터 4300여 년 전 탐라를 창시한 삼을라 배필인 삼을나비 벽랑국삼공주 위패가 봉안된 묘사이다. 3신과 벽랑국 공주님들 덕분에 마을이 풍성해지고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6월 10일에 추원제를 지내고 있다.
수국돌담은 마을 안길의 수국길 올해는 유난히 다툼이 많고, 집 주인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시는데, 마을분들게 폐를 끼치지 말고 이곳 드넓은 혼인지에서 마음껏 뛰놀고 다니고 사진도 찍으면 참 좋을 듯. 다음주가 되면 아마 많이 질거 같으니 내일부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