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Trail Route 6 starts from Soesokkak- dari bridge, finishes at Jeju Olle Tourist Center. This is an easy one, and it's one of my favorite one. It goes through the beaches, hill, market, and city views. There are so many things to see, you can have it all on the route. Worth spending a...
Read more쇠소깍에서 출발하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르는 비교적 짧은 코스입니다. 그렇지만 초보 올레 도전자인 저에게는 3시간 이상 걷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네요. 저는 역주행으로 갔는데 여행자센터에서 올레오일장 맞은편의 이중섭 거리를 지나 정방폭포로 난 길을 걸으며 자구리해안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린 이중섭화백의 모습이 눈에 그려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림속의 섶섬과 문섬을 배경으로 한 게잡는 아이들.. 다음으로 향한 정방폭포길 옆에는 4.3추모비가 세워져 있었는데 정방폭포 절벽에서 학살이 있었다고 합니다. 추모비 건립은 겨우 23년도에나 가능했네요. 긴시간 마음속에만 담아두었을 제주도민의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이어지는 섶섬과 보목포구를 지나 쇠소깍이 이르는 길은 바닷가 돌길, 소나무 숲길, 아스팔트길 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볼수 있었고 제주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관란할수 있게 정성들여 길을 만든 흔적에...
Read more쇠소깍에서 서귀포 시내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초반 제지기 오름과 일부 해안로의 자갈 밭 등 거친 길이 조금 있지만 대부분 평이한 길과 짧은 코스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요.
그리고 쇠소깍, 칼호텔 정원, 소정방폭포, 허니문하우스 카페, 정방폭포,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등 유명 관광지, 볼거리가 끊임없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5코스와 이번 코스를 한번에 돌다보니 버스시간에 쫓겨 정작 좋은 곳들을 정신 없이 지나쳤네요..
오랜만에 해안이나 산간로만 계속 걷다가 시내로 오니,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확실히 제주시내와 서귀포시내는 또 다른 모습이 있는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올레길 중 한곳을 체험한다면 이번 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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