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쪽에서 오는 샤로수길은 예로부터 상업지역+모텔촌이였다. 대로변을따라 건너편도 마찬가지. 그래도 봉천역 방향 건너편보다 낙성대방향 샤로수길은 모텔촌이여도 주거지역과 시장이 더 많았던 곳이였다. 대로변 상권은 흔한 체인점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고 특색있는 가게들은 옛 낙성대시장 방향 골목으로 가면 만나 볼 수 있다. 새로 뜨는 망원같은 다른 상권도 그렇듯이 정말 특색있고 가성비가 좋은 가게들은 역이랑 멀어져야 볼 수 있다. 이런 새로 뜨는 상권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중간인 낙성대시장 가운데 지점 부터 낙성대로까지를 추천한다. 데이트와 나들이를 위해서 나오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낙성대공원에도 들리는 것도 추천한다. 더 시간이 있다면 낙성대역 뒷길(복개천)을 따라...
Read more모임으로 조용한곳에단독룸을 찾던중 샤로수길안에 미카엘이라는 너무마음에드는곳을 발견했어요 아담한가게안에 지하를 내려가니 분위기 아늑하고 멋진 단체석이 마련되어있었어요 음식은나오는것 마다마다 맛있고 고급지기까지하네요 장소섭외 부담되는데 끝나고 엄청칭찬받고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꼭 모임아니어도 재방문의사있고요.. 한가지 아쉬운건 주차할곳이 없어 낙성대2주차장에 대고 샤로수길을 걸어들어왔어요
덕분에 예쁜카페도 가보고 걸으니 좋았던..모든게...
Read more빛나는 간판과 밑에 놓여진 종량제 쓰레기 봉투들, 샤로수길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형적인 반짝 상권 좋게 보면 편한 분위기 안좋게 보면 낙후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거리로 주변에 즐길거리는 딱히 없지만 근거리에 맛집과 술집이 모인 곳은 이곳뿐 이라 감사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끌벅쩍한게 좋다면 서울대입구역 가까운 매장을 이용하면 좋고 조금 조용한 분위기의 매장을 찾는다면 낙성대역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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