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를 데려온 친구가 자기 지인 중에 중국유학을 오래한 친구의 맛집이라고 데려왔던 곳이라고 했어요. 사장님, 직원분들은 다 중국분들이셨구요. 여기 양꼬치가 유명한데 이번엔 요리위주로 먹었습니다. 궁보닭정, 토마토계란, 마라탕 작은 사이즈와 밥을 시켰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중국 레스토랑에서 많이 주는 무절임(?), 양배추무침, 양파절임이 나오고 마라탕이 나왔는데 소자 해도 두명이서 충분한 양이 나왔습니다. 마라탕은 생각보다 마라의 맛이 많이 나지않고 우유에 탄 듯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궁보닭정은 닭안심살을 사용하는지 부드럽지만 쫄깃한 느낌인데 고추기름과 야채들이 잘 볶아져 정말 밥도둑이었습니다. 토마토계란은 보통 중국음식 중에 정말 기본이라고 하는데 계란이 엄청 부드럽고 토마토도 적당히 익혀서 소스와의 궁합이 정말 좋았어요. 토마토계란 이렇게 맛있게 하는 곳은 처음 봐요. 배가 불러 양꼬치는 못 먹었는데 양꼬치도...
Read more오픈 초기시절 좀 다니다가 정말 오랫만에 갔는데 리모델링이 다 되어있네요. 가게는 깔끔합니다. 멀리있는 화장실은 여전하네요.
마늘가리비는 싯가로 적혀있어서 가격을 미리 물어봤는데 26000원이었고 가리비는 8개나옵니다. 녹두당면같은 가는 당면이 짜게 기름에 볶은 마늘과 함께 가리비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가리비땜때문인지 가격대는 있는데 맛은 짜기만 햇어요.
양장피는 일반적인 중국집 양장피와는 다르게 땅콩버터맛인 즈마장과고추기름을 섞은듯한 소스에 비벼먹는 고소한 맛입니다. 나쁘지 않지만 야채 양장피 포두부 정도가 전부라 좀 애매하다군요.
유린기는 닭고기가 직접 손질한게 아닌건지 튀김 크기기 자잘한 팝콘치킨 느낌입니다. 소스도 좀 평범하구요. 옛날처럼 양꼬치에 경장육슬이나...
Read moreI tried lamb skewer up different flavors which is very tasty especially yum yum powder ..Friendly staffs . Well...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