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an exhibition of a story about blue bird. Each room symbolizes each chapter of the story. Entrance fee is quite expensive so i only give 3 stars. You can book via naver, there s a lot of options. If u enter the exhibition between 11am -1 pm then u ll get...
Read more"여행갈까요" 전시를 보러 처음 뚝섬미술관에 방문함. 비 오는 주말 12시 반1시에 방문했는데, 한 10분? 정도 거리를 두고 대기하다가 금방 들어감. 나올 때 보니 2시부터는 사람이 많이 몰려 대기줄이 꽤 길었음. 적어도 30분1시간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임. 내부 관람객 인원수를 조정해가며 입장을 허용하고 있음. 입장부터 공항 - 탑승구 - 기내의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며 관람을 시작할 수 있었음. 입장권도 여권과 항공권 티켓으로 되어있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모두 승무원 복장으로 계셔서 훨씬 여행 분위기를 뿜뿜 살려줌. 실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알차게, 또 예쁘게 구성되어 있었음. 다양한 사람들의 그림, 사진, 여행의 흔적이 과거의 여행 기억을 충분히 되살려줌과 동시에 현 시국이 끝나고 언젠가 또 떠나게 될 미래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려줌. 또한 보다 건강한 여행, 공정 여행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음.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중간 중간에 랜드마켓 모양의 도장이 있어서 처음에 받았던 여권에 하나 둘 찍으면서 정말 이 나라, 저 나라 여행하고 온 듯 한 착각이 들 정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전시 "여행갈까요". 일상에 지쳐있는 분들이 한 번쯤 이런 전시를 통해 활력을 얻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기를. 사진은 내부 전시를 너무 스포하지...
Read moreThought it was a very small exhibition place, but it surprised me. However, some words within the description on wall were torn off, I have to guess the ac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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