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민박형태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바다를 접한 언덕 위 알록달록한 색상의 다양한 집과 골목은, 유사한 느낌의 슬로베니아 피란처럼 예쁩니다. 그 중심에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층별로 다양한 전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평상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 조식은 주먹밥+어묵탕+깍두기와 커피를 제공합니다. 단촐해 보이지만 맛의 조합이 잘 맞아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어묵탕은 어묵 본진 부산의 맛을 진하게 느끼게 합니다.
개인실에 있는 다락방은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주는 완충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에어컨, 전자렌지, 냉장고, 평면TV, 전기포트, 드라이기 등 있을 것은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외부 음식을 간단히 데워 먹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천장은 많이 높지만 미닫이식 입구 문은 낮아 머리를 조심해야합니다. 욕실은 다락방 계단이 튀어나와 있어 작은편입니다. 전체 내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내버스로 10여분거리에 자갈치 시장, 광복동BIFF거리, 용두산 공원 등도 있습니다.
예약과 업무를 봐주시는 분들은 동네 주민분들로 정말 정말 친절하십니다. 강추하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10여미터 내려오면 마을 분이 운영하는 '문화마을 빵'집이...
Read more감천문화마을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2024 부산불꽃축제를 위해 하루 전날인 24.11.08(금)에 첫 방문을 하엿습니다. 친구와 함께 2인용 방을 이용했고 4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처음 저녁에 방문했을 때는 2층정도밖에 안되는 협소한 규모의 게스트하우스인 줄 알았으나 아침에 떠날 때 다시 살펴보니 무려 3층까지 방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숙박 시설도 옛 정서를 떠오르게 하는 깔끔한 방이 꽤나 신선했습니다. 화장실 겸 샤워실은 넓진 않았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 외 생수, 수건 1일당 2장씩, 칫솔을 제외한 비누와 샴푸 등의 용품도 당연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도 감천마을 한복판에 있어서 방에서 문밖으로 나와도 바로 코앞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던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Read more생각 보다 시설은 갠찬앗음 하지만 비누와 드라이기 없엇고 tv가 안켜짐 ㅡ와이파이 빵빵 바닥이 판넬이라 먼지가 날아다니고 욕실바닥에도 먼지가... 온수는 순간온수기라 예열해서 써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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