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small and cozy hotel with a fancy heated pool and an oak sauna nearby a beach. Overall, this hotel is very good in every way, but there could be some unpleasant experiences caused by other guests. For instance, rude guests making videos at the pool. I think the hotel should prohibit guests from making videos at the pool because the hotel's pool is relatively small, and that behavior infringes on others’ privacy even if there are a few people...
Read more양양 서핑의 메카 인구해변에 위치한 코랄로 바이 조선.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구분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괜찮은 룸 컨디션.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과 괜찮았던 라운지. 한적한 주변분위기가 장점이라면 수영장과 너무 가까운 객실 때문에 수영장 이용할시간에는 창문을 사생활보호가 안되기에 창문이 열고 객실을 이용하기가 부담스럽다.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은 물론이고 저녁 먹을만한 식당도 꽤 멀다. 호텔에서 먹고 자고 수영하고 쉬는것에 중점을 둔다면 괜찮은 호텔이라 하겠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평 이제부터는 개인적 느꼈던 점을 적어보려한다. 저녁 먹고 오기 전까지는 호텔 자체는 좋았기에 앞서말한 단점을 다 고려해도 사실 호텔이용에 불만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했다. 코랄로 바이 조선은 반려견과 같이 투숙할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이 없는 나로서는 찾아볼 이유도 없고, 체크인시 어떤 설명도 없었기에 그런 호텔인줄 몰랐다. 규모가 큰 호텔이라면 층을 구분하거나 잘 분리가 되는 편인데 코랄로 바이 조선의 경우 객실수가 많지않은 부티크 호텔이기에 같은층에 반려견객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마침 우리 옆방... 주인이 저녁먹을때 두고 갔는지 (그때까지는 짖지 않았고 반려견 객실이 있는지도 몰랐음) 막 짖기 시작하고 하울링까지 하고 있었다.. 뭐 작게 들렸으면 그런가보다 했을테지만 이곳의 방음은... 문두께와 비례하지는 않더라... 특히 복도의 방음은... 잘하면 복도사람과 대화도 가능할거 같았음. 그래서 프론트에 연락을 했다. (이떄 반려견 객실이 있고, 그게 내 옆방임을 알았다.) 프론트에선 그 방에 연락을 해본다 했었다. 한참 뒤에도 계속 티비소리를 방해할만큼의 개짖는 소리에 다시 한번 요청했고 혹시 방을 교체해줄 수 있냐 물었지만 만실이라 어렵다고 했었다. 뭐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다 프론트의 죄라기보다는 강아지를 두고간 주인이 문제지 (주인이 오고 나서 짖는 소리가 없어졌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진짜 내가 기분이 나빴던건 체크아웃할때였다. 2번이나 어필을 했음에도 인수인계받은 프론트 직원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거... 어젯밤일에 대해 다시 말하니 "아 그러셨어요?"라는 답변부터 돌아왔음... 비수기라 더 그랬겠지만 한때 서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인구해변은 거리에 사람보기도 힘들만큼 한산해졌다. 코랄로는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산호'라는 뜻이라 했던가 이런식으로라면 '동해바다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보석같은...
Read more양양 양리단길 초입에 있어서 위치도 좋고 23년도에 지어진 신규 호텔이라서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퀄리티 좋았습니다. 호텔 각 공간별로 다양한 향을 활용한 게 인상깊었어요.
수영장 풀은 아주 크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잘 사용했습니다. 다만 11월에는 여전히 조금 춥기는 하네요. 비치 타월이 좀 더 컸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다이닝 바에서 제공하는 식사도 가격대는 좀 있지만 퀄리티 좋았습니다.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다 별로여서 더 돋보이는듯 해요. 다만 낮 3시-6시까지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는 핑거푸드가 좀 부실한 듯 합니다. 샤퀴테리는 좋았지만 나머지는 좀 가격대에 맞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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