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뽕남 — Restaurant in undefined

음식은 맛있어요!! 불짬뽕과 크림짬뽕 역시는 역십니당 크림짬뽕도 크림맛보다는 해산물향이 강했어요 느끼할때쯤 불짬뽕드시면 좋습니다 다만 ㅠㅠ 일단 화장실에 비누나 손세정제조차 없다는점과 야외테이블인지 창고인지 구분이 안되는 곳에서 식사를 해야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주말에 줄 서야할지도 모른대서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갔는데 오픈 15분전에 담배피시는 사장님은 처음봅니다 피고 손을 씻으러 가셨는데 비누나 손세정제가 없었으니 손님입장으로선 위생개념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또 셀프바가있어서 그릇을 가져가는데 그릇에 물이 흥건했습니다 그릇이 부족한게 아닌데 물기제거가안된상태로 차곡차곡 쌓여있으니 제가 앞의 상황을 봐서그런지 다 부정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그래도...

11시 오픈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 우리까지 두테이블의 손님밖에 없어서 여유넘치게 조용하게 식사 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크림짬뽕과 갈릭피자 시켰는데 양도 많고 맛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크림짬뽕이 느끼할지 알았지만 딱 좋은 맛이에요. 국물까지 먹게되는 느끼하기 이전의 진한 크림맛! 다음에는 불짬뽕하고 맛에 반한 크림짬뽕을...

유튜브 보고서 일부러 먹으려고 택시타고서 오후 5시에 갔더니 벌써 마감했다고 해서 먹지도 못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운영시간은 여덟시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자기들은 중간에 쉬는시간 없이해서 일찍 마감했다고 얘기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건 자기들 사정이지 운영시간 수정을 해놓던가.. 손님과의 약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