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 place to rate. The mapo tofu is great, and worth the inevitable wait in line. It's spicy—spicier than many versions I've had, but not punishingly so—but also has a lot of flavor and good texture (the soft tofu contrasts nicely with chewy meat). If this review were only for the mapo tofu, it would be an easy five stars.
We also had a vegetable side (you mai cai) that was simple but expertly cooked, and the complimentary tea was good.
Unfortunately, the other dishes we ordered were problematic. The gong bao ji ding (AKA kung pao chicken) was served very soon after we ordered, yet already cold. Not only that, but the flavor was lacking and the chicken-to-peanut ratio was not as we would have liked. Similarly, a dish of ham and chives was pretty short on ham, though at least in that case the dish was hot and tasted pretty good.
So if you want good mapo tofu, this is the place to go, and if you're going to go here, the mapo tofu is an absolute must. But I wish you better luck on the rest of your meal...
Read more쓰촨 음식의 상징과 같은 마파두부,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는 마파두부하고 중국 쓰촨 성의 마파두부는 하늘과 땅 차이다. 더 매운 건 분명하고 또 어떤 차이가 있나 확인해 봤다.
여긴 마파두부를 개발한 원조집으로 청나라 말기인 1862년에 개업했다. 중국 내 높은 명성과 함께 과거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됐는데 현재는 강등돼 빕 구르망을 유지 중에 있다.
청두 시내 여러 군데에 지점을 두고 있어 미쉐린 사이트에 올라온 두부초당 인근 지점으로 방문했다. 해당 지점은 ‘스푸파’에 등장하기도 했고 오히려 본점보다 유명한 듯 보인다.
식사시간대를 비껴갔음에도 웨이팅을 못 피해 40여 분 기다린 뒤 입장할 수 있었다. 실내 규모가 대단히 넓어 순번은 금방금방 줄어들었고 웨이팅 공간도 잘 마련돼 마음에 들었다.
실내는 연회장처럼 넓은 구조에 분위기가 전통적이면서도 막 촌스럽지 않아 시원시원했다. 직원분을 따라 2층 룸으로 안내받았고 다른 두 팀이랑 원탁 테이블에 합석해 둘러앉았다.
선불이라 주문 후 바로 계산을 마쳤고 마파두부에 회과육, 흰쌀밥까지 다해서 고작 63위안밖에 안 나왔다. 음식이 나오기도 전부터 가성비에 행복했고 차는 녹차로 기본 제공됐다.
흰쌀밥은 마파두부 먹을 때 빠져선 안 될 존재라 시켰는데 정작 쓰촨 사람들은 마파두부에 잘 안 곁들인단다. 어쨌든 2위안짜리 밥이었으며 두 그릇 양이 산더미처럼 담겨있었다.
먼저 회과육은 중국어론 후이궈러우라 불리는 쓰촨식 제육볶음인 셈인데 대부분 삼겹살을 쓰는 게 특징이다. 쓰촨 성에선 이때 처음 먹었고 기존에 먹던 것보다 기름기가 많았다.
간도 좀 짠 편이라 이거야말로 밥을 불렀고 밑에 깔린 고추기름은 부담스럽지 않게끔 밸런스를 잡아줬다. 삼겹살은 얇았는데 튀겨져 냉동 삼겹살처럼 까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았다.
삼겹살 위엔 어슷 썰어놓은 파가 잔뜩 올려져 있어 한점마다 위에 잔뜩 올려먹었다. 삼겹살과 함께 아삭하게 탁 씹히더니 단맛과 시원함을 더했고 짠맛을 부드럽게 완화시켜줬다.
이어서 대망의 마파두부는 평소 마파두부를 막 찾아먹는 편이 아니어서 더 그랬을 수 있지만 분명 차원이 달랐다. 여태 알던 쓰촨식 마파두부처럼 마냥 맵기만 한 게 전혀 아니었다.
딱 한입한 순간 화자오의 얼얼한 맛 뒤에 두반장과 다진 고기의 깊은 풍미가 따라붙었는데 이 모든 게 어우러져 혀를 탁탁 때리며 자극했다. 두반장 맛이 특히나 구수하고 강했다.
이쯤 되면 두부는 별 존재감이 없었던 것처럼 보일 텐데 두부 퀄리티 또한 굉장히 훌륭했다. 매끄러운 질감에 신선함에서 오는 고소한 맛이 나 화자오의 맵기를 버티게 도와줬다.
흰쌀밥에 싸악 올려 떠먹다 보니 그 많던 밥을 남김없이 다 해치웠고 사라진다는 표현이 알맞을 만큼 밥도둑이었다. 추가로 회과육까지 곁들이니 짜긴 짠데 정말 즐거운 조합이었다.
회과육과 마파두부 둘 다 자세히 보면 통산초가 간간이 들어있는데 이게 더하는 화끈함이 아마 정신줄을 놓고 먹게끔 한 원인이지 싶다. 그렇게 마파두부에...
Read moreHighly recommend the spicy beef dish (the one on the right bottom pict dont know the name), it had lots of bean sprouts with tender beef. Chicken kung pao was quite good and not spicy at all. I like their sour and sweet fish as the outside was crispy and inside was soft but the fish had manyyy small bones so we couldnt finish it. Mapo tofu was okay, we had the one with beef but i can’t taste the minced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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