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ずとかみなり】 昨年の5月10日以来、久しぶりの訪問です。運良く仕事で近くに来れたタイミングに伺いました。
幸い予約無しでも入店OKみたいでしたので、前回は醤油選択でしたから、今回は券売機で地鶏の味玉塩ramen(1400円)をポチリして案内されたカウンター席へ。
海をイメージした藍色のカウンター席は前回同様、いや、前回以上に塩ラーメン選択なのでイメージ拡がる。
スタッフの気配りの良さは相変わらず。で、私こちらに移転前の店舗でイージにめんかたとかリクエストしてしまった痛恨の過去もある中、差程待たない着丼迄の間、ご店主の緻密な調理を拝見した上で着丼迎えた。
スープ1口飲み込むとライト感は最初にあった。が、それは食べ進めていくと幻想だったに気づく。
こだわりな極細麺が喉を潤す。 めんかたと不覚に言った過去を悔みながら…
メンマ、チャーシューの完成度の高さも再認識しつつ、しっかり美味しく完飲完食だ。
仕事ですぐ近くに来れたのは誠ありがたし。ラーメンの神様のお導きに心から感謝(-人-)✨
というわけで、今日もご馳走様でした(´ڡ`)♪大大満足です。
今年13杯目🍜 __ ✍🏻 住所:神奈川県藤沢市鵠沼桜が岡3丁目5−7(本鵠沼駅東口から徒歩3分位) 営業時間:昼の部 11時半~14時半(Lo.14時半) 夜の部 18時半~20時半 定休日:日曜日 駐車場:なし、近隣にコインパーキング数箇所あり。駐輪場🚴は少し離れた場所にあります。(園芸センターの脇)【うずとかみなり】 移転後初訪です。今回は前日にネット記帳を予めして伺いました。
14:30集合でしたが、少し早めにちょっと離れたお手頃価格なコインパーキングに車を停めて、そこから5分位歩いて14時25分位に到着!
先客6名、後客1名。
どうやら14時半の記帳は私だけだった様ですぐに案内されて、カウンター席前から4番目に着席。
ちなみに伺う前から、辻堂のRAMEN渦雷時代に最後に食べたのが雷SOBAの全のせだったから今回はそれ以外のにするつもりでした。
で、今回は醤油RAMEN(1.000円)に味玉(150円)トッピングにしてみた。券売機は準備中で口頭でのオーダーとなっている。
店内はカウンター席8席と四人がけテーブルが2卓。マリンブルーを基調とした落ち着いた雰囲気だ🌊
セルフでお冷を汲み、喉を潤しながら7分位で見るからに美味そうなの来た!!
とりあえずスープの素材の詳細は割愛しときますが、にぼにぼしさの中に鶏さんや浅利に鰹節といった旨みがブレンドされているといった感じ。美味すぎて思わず口角が緩んでいるのを感じましたよ。麺は意図的に茹で時間かけた細麺で風味も良く、スープとの相性もバッチリ。 チャーシューもペラ過ぎず口内に旨み広がるやつで追加しておけば良かったと後悔した。大きめな味玉は絶妙な茹で加減でライスにのせてもうまかろな♪
気が付けば汗をかきながら美味い一杯をしっかり堪能しながら完飲完食しました(^^)v
3月17日に移転という事で、まだメニューもラーメンのみで営業も昼のみですが、じわりじわりとバリエーションが豊かになるのを楽しみにしつつ、次回は塩かはたまた限定メニューか🤔
というわけで、今日もご馳走様でした(´ڡ`)♪大大満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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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GOD tier ramen that is currently rank 1 on ramenDB in the recent popularity category. The soup does not look greasy yet is packed full of flavor and umami. The noodles were something else and the ajitama was just perfect. The 6 shoyus used tasted like they had been fermenting since the Tokugawa shogunate and the dashi probably had crack in it. I don't know if I will ever have a bowl of ramen better than this again and that makes me sad, I will just be chasing the dragon... Americans come here and not...
Read more대단한 인기점은 좁은 골목에 차량 통행이 잦다 보니 기장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나는 이름을 적는 판 조차도 없는 이른 시간에 도착.
안내문을 천천히 읽다 보니 2층에서 한 어머님이 친절한 말로 인사와 더불어 찾아와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신다.
문을 열고 사람이 온 것을 알려주시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어머님이신가? 나는 이름을 적고 정해진 시간으로 배정받는다.
다시 돌아오니 나와 비슷한 시간대의 손님들이 대기 중.
여러 종류 중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 중인데 외국인임을 감지하고 여사님이 친절하게 영어 메뉴와 더불어 설명을 해주신다.
기본 쇼유로 주문해 보자.
사츠마도리인데 거기다 검은색? 처음 들어보는 닭이다! 사츠마지도리는 나고야코친, 히나이지도리와 더불어 일본 3대 지도리다. 거기에 각종 유명 밀을 배합한 자가제면, 무화조와 엄선된 재료들, 일본 최고의 그릇들을 생산하는 아리타의 그릇. 범상치 않다. 거기다 메인 세프가 직접 현장에 계신다.
라멘집 내부의 분위기는 무척 정적이고 고급스럽다. 세프의 성격이 당연히 반영되겠지만, 지금까지의 고급 진 라멘야의 밝은 파스탈계 마감과는 다른 어두운 느낌도 나쁘지 않다.
아름다운 탄레이계 쇼유라멘이 등장한다. 식기를 세팅된 것조차 깔끔!
어슷썰기로 올라간 파와 초록 부분의 파가 차슈 위로 올려진 향기 좋은 라멘이다.
스프는 토리가라에 생선 베이스가 튀지 않고 기가 막히게 섞여있다. 가츠오부시느낌은 전혀 없고, 마른 생선들이 다수 들어간 느낌이 절묘. 부담 없이 부드럽고 질리지 않는 스프는 감칠맛도 대단하다. 이게 무화조라니? 그리고 스프에서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데, 기가 막히게 밸런스에 맞게 풍긴다. 아주 섬세한 스프다.
가수율이 높은 면은 면 자체로도 엄청 맛있다. 대단한 실력자구나. 동생의 그늘에 가려 있던 건 아닐 것이다. 라멘으로만 본다면 난형난제, 용호상박이 확실햐!
과연 츠타의 형제! 이미 전성기 츠타의 맛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면과 스프의 조합은 가히 생각과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훈연된 차슈랑 삼겹 차슈가 제공되는데, 훈연은 좀 식감이 질기고 약간의 시큼함이 느껴지나 지나치지 않는다. 돼지 삼겹 차슈는 부드러운 식감 그 자체.
호사키멘마는 쿠사미가 아주 미묘하게 느껴지는 질겅거리는 식감이 매력적인 멘마다.
또 하나의 명작이구나! 고인이 된 츠타의 의지가 이곳에서 다른 형제가 이어가고 있다. 대단한 맛이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 요청을 드리니 아주 쿨하게 승낙해 주신다. 아주 매력적이고, 라멘을 만드시는 모습도 훌륭한 공연이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센세!
여행작가(旅行作家, Travel writer.) 저서(著書)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Instagram @ SOULSUNGI YOUTUBE @ SOULSUNGI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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