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최대 번화가 사카에, 많은 관광지들이 몰려있어 관광객이라면 안 지나칠 수 없다. 그러나 첫날 저녁은 사카에역에서 여섯 정거장 떨어진 모토야마역으로 이동해 해결했다.
모토야마역 인근은 사카에와 달리 굉장히 한적하고 관광지라 할 게 아무것도 없다. 그 대신 한가롭게 걷기 좋은 시골 분위기이며 이번에 소개할 이집 역시 그런 분위기 속에 있다.
할머니 혼자 영업하시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인데 사전에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40년 정도 됐다고 한다. 점심부터 영업을 하긴 하지만 안에 재떨이도 있고 술집의 성격이 강하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는 당연히 죄다 일본어라 주문은 사진을 찍어 번역기를 활용해 할 수 있었다. 말은 안 통했지만 인자하신 할머니께서 어찌어찌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도 해주셨다.
“나마비루 오네가이시마스”만큼은 자신 있게 말씀드렸으나 아쉽게도 생맥주는 취급하지 않았다. 오코노미야키에 맥주가 빠질 수 없어 병맥주로 대신했고 아사히는 역시 오이시
주문 즉시 철판에서 만들어 나온 오코노미야키는 타 오코노마야키에 비해 두께가 훨씬 얇았다. 데리야키 소스는 발랐다 싶을 정도로 살짝만 뿌려졌고 마요네즈는 뿌려있지 않았다.
한 점 집어 맛보니 밀가루 외 타 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그중 특히 큼직한 돼지고기와 채 썬 양배추가 잔뜩이었다. 두께는 얇지만 꽉 찬 밀도에 고소함이 강력했다.
오코노미야키에 맥주 한 병은 기본인데 맛이 대체로 담백하다 보니 맥주가 많이 남아서 다음 안주로 야키소바를 주문했다. 마찬가지로 주문 즉시 만들어지며 계란 프라이는 옵션
양념 색이 연한 게 먹기 전 예상한 대로 단맛은 적었다. 오코노미야키랑 재료가 겹쳐 이 역시 담백했으나 면발에 불향은 잘 입혀졌었고 할머니 손맛까지도 담겨있어 맛있게 먹었다.
흔치 않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여서도 있지만 시간이 멈춘듯한 분위기로 인해 있는 동안 힐링 돼 못 잊을듯하다. 일본 영화 어느 시골에 나올법한 그런 곳
PS. 똘망똘망하게...
Read moreおばあちゃんはすごく優しくて、よく会話できました。この店は45年を始まり、今までもおばあちゃんは元気です。 いかつセットを頼みました。めちゃ美味しくて、好きです。値段もやすい。 名大や南山大学の近くので、大学生たちはぜひ来てください! お昼や夜食はお客さんがなかなかいなくて、ぜひ来てください!
This Okonomiyaki Place started 45 years ago and it is run by a very kind and nice old lady. She run the store alone and companied by her cute cats. During dinner as i was the only costumer, we talked a lot about japan and about myself and her history with her restaurant. She is such a nice old lady as if i was talking to someone very close to my life. I ordered the Ikatsu Special Set which was very fulfilling and very delicious. I highly recommend this place. It is near Nagoya University and Nanzan University so if any of you are interested, please come and give this place a go! There are very few costumers even during Lunch and Dinner so, It is a very nice place if you want somewhere...
Read more名大近くのお好み焼き屋さん
名古屋大学と南山大学の近くにあるお好み焼き伊勝さんで娘とお好み焼きを食べに行きました。 伊勝小学校からすぐ近くです。隣にはひさやという定食屋さんもあります。
お店は古いですが店内はよく清掃されていてきれいです。 おばあちゃんが1人でやられていました。 とりあえずの瓶ビールとおつまみでいかやきとねぎ焼、ネギ入り卵焼きを注文。 追加でウインナーも。 イカ焼きもねぎ焼美味しい。 続いて焼きそばを。 少し薄味ですのでソースをかけて調整。 のどかなお昼ご飯で良かったです。 おばあちゃんはとても優しいからか猫も来ます。
お好み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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