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ukinotei Gokiso — Restaurant in Nagoya

미소라멘식당 이름에 가 포함되어 있다면 홋카이도가 아닌 혼슈지역 일지라도 당연히 이곳이 삿포로식 미소라멘이라는걸 지레짐작 할 수 있다 하지만 먹고나니 삿포로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너무나도 나에게 익숙했던 맛이라는 걸 알게된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완연한 겨울인 12월 스스키노는 꽤나 익숙한 크리스마스 광경과 눈이 가득히 쌓인 거리가 보이겠지만 삿포로 스스키노와는 거리가 꽤 있는 이곳 나고야는 눈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12월이다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는데 코로나가 만연한 이 시기에는 삿포로 눈축제 조차도 소규모로 축소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얼음으로 장식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 거리를 언제쯤 다시 걸어볼 수 있을런지... 오늘 가게 될 식당은 고키소역에서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다 나고야 시내 기준으로 남동쪽인 이곳은 좀 더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스스키노가 써있는 간판이 보이는 식당이 등장 조금 이른 아침 시각임에도 내부에는 늦은 아침식사를 즐기려는 손님들이 많았다 어쩌면 빠른 아점 일까? 기본 미소라멘으로 주문을 한다 주방 방향 다찌에는 5명이 착석 가능하고 중앙 다찌에는 14명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은 2인용이 3개, 4인용이 2개가 있는데 꽤나 큰 라멘식당이다 실내에선 TV가 틀어져 있으며 계산은 후지불 형태에 점원의 응대는 단정하고 친절하다 물은 처음에 떠주고 다찌 위 물통이 준비되어 있다 주방내부는 아주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직원들이 8명이나 있다 너무 많은거 같은게 아닌가 했지만 이정도 규모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생각된다 손님들은 대부분 직장인 남성들이다 묵직해 보이는 라멘기에 숙주와 파가 소복하게 쌓인 미소라멘이 나왔다 무게도 은근히 무거운 예쁜 라멘그릇이다 예상과는 다른 수비드 차슈가 보이는 라멘 스프를 먹어보니 우리나라 된장을 사용한 느낌처럼 아주 익숙한 맛이 느껴진다 구수하고 매콤한게 최고다 동물계 미소스프베이스에 온도는 미지근하고 염도는 보통이며 너무나 만족스러운 미소스프다 숙주는 물에 살짝 데친 수준이라 면과 스프 사이로 깊숙히 넣어 버린다 숙주를 자체적으로 숨을 죽이는 과정을 했다 기존의 삿포로식 면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스트레이트 중면인데 이정도 색과 면의 비쥬얼에 웨이브가 첨가되면 영락없는 삿포로식 면이다 40센치 정도 길이의 면은 굵기가 약간 츠케멘 면에 가까울 정도로 은근한 굵기이며 면의 온도는 미지근하고 꼰득거리는 식감을 지닌 준수한 맛의 면이다 따듯한 스프와 면을 함께 먹어도 아주 궁합이 훌륭하다 올드스쿨 차슈가 나올법 했지만 수비드 차슈다 질겅거리는 차슈의 식감은 기분나쁘지 않으며 약간의 비계가 느껴지고 우물거릴때 육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차슈의 염도는 담백하고 만족하는 수려한 차슈이며 스프와의 궁합은 면 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그러할지라도 삿포로 미소라멘에 들어가는 차슈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유니크한 차슈바리에이션이다! 장방형 기성 멘마는 특유의 향이 미묘하게 풍기며 염도는 조금 짠편이며 끝에 쓴맛이 약간 감돈다 큰 만족감을 준 토핑은 아니다 숙주는 약간 사각거림이 존재하나 스프와 함께 먹어주니 나름 좋은 궁합이다 처음 숙주를 스프안에 가둬둔게 좋은 선택이었다 후추를 첨가해 풍미를 증가시켜 먹어주는 편이 라멘을 즐기기에 더 마음에 들었다 굳이 나고야까지 와서 미소라멘을 먹어야 하는건가 싶었지만 먹고나니 후회같은 건 전혀 없다 오히려 한국식 된장에 삿포로식 미소가 첨가된듯한 익숙한 맛이 신선하고 즐거웠다! 재방문의사 100% 타베로그 점수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만족한 훌륭한 식당을 발견해 기쁘다! 눈까지 내린 오늘... 삿포로가 더 그리워지는구나!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2024年7月24日🍜更新』 毎日気温が高すぎて、、体がめっちゃ疲れていたので。。 すすきの亭の味噌ラーメンにハーフコーンをトッピングで 注文しました。 提供されたラーメンにめっちゃおろしにんにくを入れてみました。 ニンニクが疲労回復に効くのは皆さんご存じだと思いますが 実はトウモロコシ（コーン）も この夏の疲労回復にばっちり効くんですよ。 一度、お試しください。 ＝＝＝＝＝＝＝＝ 【2024年5月30日更新】 安定のすすきの亭にまた来ました。この店は良いラーメン屋さんなのですがローカルルールがあり、まさに「郷に入っては郷に従え」なのです。①入り口はいまだアルコール消毒がマストです。必ず店員さんに声を掛けられます。（私はいいことだと思います。）②ティッシュペーパーが遠くにあり席を離れて取りに行かないといけないです。③そして自分が使ったティッシュペーパーは自分でゴミ箱に捨てるルールです。（これも私は良いことだと思います。）④滞在時間が30分に限定されています。（これも私は良いことだと思います。）何はともあれ、以上4つのルールがあることを事前に理解したうえでおおらかな気持ちで美味しいラーメンを楽しんでくださいね。 ＝＝＝＝＝＝＝＝ 地元で愛されているラーメン屋さん。 駐車場も多く用意されているので お昼はスーツ姿や作業着姿の サラリーマン客でいっぱいです。 お昼のピーク時は必ずウェイティングになりますが 回転が速いので待つ時間も短いです。 すすきの亭といえば もちろん一番人気は「味噌ラーメン」９００円ですが 「醤油ラーメン」９００円も 「塩ラーメン」９００円も美味しいので 2回目以降はお試しくださいね。 そして このお店でマストなのは「トッピングコーン」です。 しかしフルサイズで頼むと大量なコーンがのってきますので はじめは「コーンハーフ」で頼んでみてください。 「コーンハーフ」の多さにきっと...

先日ランチタイムの時間帯にすすきの亭 さんを訪問させて頂きました。駐車場は 店舗の裏手に4台くらいの駐車スペース 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駐車スペースが 少ないので混雑する時間帯は駐車 できない可能性がある事を考慮したうえ で訪問する事をオススメします。 私は運よく駐車に空きがあったので駐車 出来ました。今回注文したのは味噌大盛を頂きました。スープは白味噌と麹の 効いたとてもまろやかで甘味のある スープでした。旨味と味噌の風味が特長 で美味しかったです。麺は極太の ストレート麺に野菜とチャーシューが トッピングされたシンプルな一杯でした 麺はコシがありツルツルモチモチの 歯ごたえのある麺で大変美味しかった です。店内はとてもキレイで入りやすい 作りになっていて清潔感のある感でした メニューはラーメン専門店だそうで 味噌、醤油、塩ラーメンしかありません しかしボリュームのある食べごたえが ある一杯でした。お客さんの入りは かなり入っていました。店内の席は 満席で20席から30席くらいある席が 埋まってました。ランチタイム時間帯と あってかなり混雑していました。 けっこう人気のあるお店に感じました。 混雑時には回転効率を上げる為 食べ終わったお客さんは10分程度で 退店する注意書きも貼ってありました。 来店されたお客様全員に食べて頂き たいとのお店側の熱い思いが感じられる 店舗に感じました。とても美味しい ラーメンでした。また是非行って見たい 店舗の１つです。今度は醤油ラーメンを 食べてみたいです。皆さんも是非一度 すすきの亭さんに行ってみて下さい。 アツアツのスープに旨味とコクある 風味と極太ストレート麺はツルツル モチモチとした歯ごたえある一杯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