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통나무집 — Restaurant in undefined

This place was highly recommended by locals as a tasty eatery.

One thing I noted, it's mostly vegetarian, not completely vegetarian since some side dishes may use animal byproducts for seasoning, so it's not great for actual vegetarian diets, but... there was no meats or obvious non-vegetarian proteins.

That is beside the point though. All the side dishes and main vegetables used for the bibimbap tasted delectable, fresh and delicious! I daresay, the spicy pickled radish kimchi was my favourite here!

If I'm in the mood for a healthy non-meat meal, I would definitely stop by this place again when I visit Sokcho...

Best korean traditional restaurant I've had. Very vegetarian and vegan friendly as well. Every single side dish is absolutely delicious with its own unique seasoning and flavour. We got the tong-namu-jungsik and u got extra rice because everything was just so...

이른 단풍구경을 하겠다고 설악산 주전골에 갔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색약수터에는 단체관광을 온 사람도 많았고 형형색색 등산복을 입고나온 어르신들도 많았다. 주차를 하지 못하고 끝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점심식사를 할 만한 음식점 앞에 주차하기로 했다. 산채비빔밥을 제공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했으나, 다소 무뚝뚝하지만 안내를 해주는 분이 있는 음식점 앞에 주차했다. 용소폭포까지의 거리는 2.9Km 정도 된 듯한데, 사람도 많고 사진도 찍다보니 왕복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배고픈 상태로 음식점에 돌아와서 황태정식(15,000원) 2인분과 산채정식(12,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커다란 접시에 갖은 나물이 올라가고 청국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나왔다. 정식 메뉴에는 메밀전이 따라 나오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볼품없이 작은 접시에 담아줘서 실망스러웠다. 황태정식에 나오는 황태도 맛은 좋은데 작은 접시에 포개어 담아줘서 아쉬웠다. 시장이 반찬이라서 그런지 나물과 비빔밥의 맛은 훌륭했다.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이 나서 나물을 포장하려고 했었는데, 도시락 하나에 여러가지 나물을 채워 주는 것이 2만원이라고 했다. 서빙하는 분들 중에 외국인이 있어서 우리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실내는 덥고 답답하여 바깥 식탁에 앉아서 먹었다. 화장실이 좁고...